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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재 뺏어온 진짜 이유” 시리에 제미나이 심는 애플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28 13:55
“핵심 인재 뺏어온 진짜 이유” 시리에 제미나이 심는 애플

기사 3줄 요약

  • 1 애플, 구글 출신 AI 전문가 영입
  • 2 시리에 구글 제미나이 탑재해 고도화
  • 3 AI 조직 개편으로 시장 주도권 노려
애플이 인공지능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쟁사인 구글의 베테랑 인재를 전격 영입하며 조직의 체질을 바꾸고 있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구글 출신의 릴리안 린콘을 인공지능 제품 마케팅 부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애플 인텔리전스와 음성 비서인 시리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됩니다.

구글에서 잘나가던 사람을 왜 데려왔어

릴리안 린콘 부사장은 구글에서 9년 동안 근무하며 구글 어시스턴트와 쇼핑 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키워낸 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스카이프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은 그녀의 경험을 활용해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인공지능 인터페이스를 설계할 계획입니다. 특히 어떤 기능을 먼저 출시할지 결정하는 우선순위 선정 업무를 주도하며 기술팀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됩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애플의 인공지능 제품이 시장에서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하려는 전략의 일부입니다. 단순한 기능 개발을 넘어 사용자가 실제로 편리함을 느끼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리가 이제 챗봇처럼 변한다고

애플은 올해 안에 시리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인공지능 챗봇 형태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단순한 음성 명령 수행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깊이 이해하는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애플은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 모델인 제미나이를 시리에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체 모델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검증된 외부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과감한 선택을 내린 것입니다. 주목할 점은 시리가 특정 모델에만 갇히지 않고 여러 회사의 기술을 선택해서 쓰는 개방형 체제로 바뀐다는 사실입니다. 챗GPT를 포함해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을 사용자가 골라서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애플이 진짜 인공지능에 진심인가 봐

애플은 단순히 마케팅 전문가만 영입한 것이 아니라 기술 연구 조직 자체를 뿌리부터 다시 설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미나이 개발을 이끌었던 아마르 수브라마냐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현재 애플의 인공지능 부문 부사장으로서 연구와 모델 개발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기존 책임자였던 존 지아난드레아가 물러나면서 조직의 세대교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이러한 인재 영입과 조직 개편은 애플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뒤집으려는 강력한 의지입니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한곳에 모아 독자적인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애플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결국 애플의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매일 쓰는 아이폰의 사용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입니다. 앞으로 시리가 얼마나 더 똑똑해지고 편리해질지 전 세계의 관심이 애플의 다음 행보에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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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에 구글 제미나이 탑재, 혁신일까 의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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