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찍으러 쇼핑몰 간다” 미국 10대들 몰맥싱 열풍에 유통업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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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30 20:37
기사 3줄 요약
- 1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몰맥싱 문화 확산으로 쇼핑몰 부활
- 2 스마트폰 피로감에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경험 선호 현상 뚜렷
- 3 체험형 콘텐츠와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쇼핑몰 패러다임 전환
미국 10대들이 다시 쇼핑몰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에 밀려 사라질 뻔했던 공간이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틱톡에서 본 제품을 직접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핵심입니다. 이들은 온라인을 벗어나 현실에서의 경험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몰맥싱이라 불리는 문화가 유행입니다. 틱톡에서 본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를 영상으로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단순한 물건 구매를 넘어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놀이로 변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지겨워진 아이들이 밖으로 나온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스크린 피로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보던 세대가 화면 밖 활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부모의 상당수가 자녀의 오프라인 선호를 확인했습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할수록 오히려 실제 경험을 갈망하는 역설이 나타납니다. 쇼핑몰의 공간 설계도 완전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매장 내부에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탈의실 조명을 사진 촬영에 최적화했습니다. 단순히 옷을 파는 곳이 아니라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가 된 셈입니다. 킹오브프러시아 쇼핑몰에는 넷플릭스 체험 공간까지 들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퇴물 취급받던 공간이 황금알 낳는 거위로
기업들의 실적도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쇼핑몰 운영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최근 신용등급이 상향되었습니다. 매장당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훌쩍 뛰어넘으며 부활을 증명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문을 닫던 쇼핑몰들이 이제는 줄을 서서 들어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쇼핑몰의 생존 전략은 체험과 공유에 있었습니다. 물건만 팔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즐길 거리를 제공한 것이 적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유통 시장의 판도를 다시 바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대가 주도하는 오프라인의 역습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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