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끼리 서로 감시한다고?” MS 365 코파일럿 챗GPT 환각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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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31 13:40
기사 3줄 요약
- 1 MS 코파일럿에 GPT와 클로드 협업 기능 추가
- 2 AI 상호 검증으로 환각 줄이고 정확도 14% 향상
- 3 여러 모델 답변을 한눈에 비교하는 카운슬 도입
마이크로소프트가 업무용 인공지능 비서에 여러 인공지능 모델을 섞어서 사용하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오픈AI의 기술과 앤트로픽의 기술을 동시에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에 따르면 업무용 도구인 코파일럿에 '크리틱'이라는 새로운 검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챗GPT가 먼저 답변을 만들면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이 이를 검토하고 부족한 점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인공지능끼리 서로의 잘못을 고쳐준다고
기존에는 하나의 인공지능 모델에만 의존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말하는 환각 현상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두 모델이 서로 교차 검증을 하면서 답변의 정확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공지능 연구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드라코 벤치마크에서 기존보다 약 14퍼센트나 높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는 클로드가 답변을 작성하고 챗GPT가 검토하는 방식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여러 인공지능의 답변을 한눈에 비교해
또한 여러 모델의 답변을 한 화면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카운슬' 기능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사용자는 같은 질문에 대해 각기 다른 인공지능이 내놓은 답을 직접 확인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여러 명의 전문가에게 동시에 자문을 구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냅니다. 사용자는 각 모델이 가진 독특한 시각과 분석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여 업무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현재 이 기능들은 프론티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일부 기업 고객들에게 먼저 제공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제 현장에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업무용 인공지능 시장의 주도권을 잡아라
현재 코파일럿은 사용자당 월 30달러의 유료 구독료를 받고 있으며 이미 1500만 명의 유료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오피스 사용자가 4억 50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더 많은 기업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이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멀티모델 전략은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단순한 도구를 넘어 스스로를 검증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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