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독주 막나” 아마존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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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2 23:15
기사 3줄 요약
- 1 아마존의 글로벌스타 인수 추진으로 위성 경쟁 가열
- 2 애플의 지분 보유로 아마존과 협상 과정 복잡
- 3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독주 막을지 시장 주목
아마존이 위성 통신 기업인 글로벌스타 인수를 위해 본격적인 협상에 나섰습니다. 이번 인수는 저궤도 위성 통신 시장에서 아마존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전략입니다.
아스 테크니카에 따르면 아마존은 글로벌스타 인수를 하여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본격적으로 대결할 계획입니다. 현재 양측은 복잡한 계약 조건을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협상이 복잡해진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이 글로벌스타의 지분 20%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이 회사를 사려면 애플과의 협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의 위성 메시지 기능을 위해 글로벌스타의 통신망 85%를 예약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마존 입장에서는 애플의 협조 없이는 인수를 마무리하기 어렵습니다.
아마존은 위성망 확장을 위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로부터 발사 기한 연장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2026년까지 3천 개 이상의 위성을 하늘로 쏘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현재 아마존은 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는 발사 용량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이러한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위성 만 개와 백 개의 대결
아마존은 '레오'라는 이름의 자체 위성 인터넷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시장 선두 주자인 스타링크와의 격차는 여전히 매우 큰 편입니다. 여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현재 1만 개 이상의 활성 위성을 우주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마존이 보유한 위성은 현재 180여 개에 불과합니다.| 기업명 | 보유 위성 수 |
|---|---|
| 스페이스X | 10,000기 이상 |
| 아마존 | 약 180기 |
비행기 와이파이 판도가 바뀐다
아마존은 단순히 위성을 띄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도 이미 세워두었습니다. 특히 항공기 내 와이파이 시장에서 스타링크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항공 업계 소식에 따르면 아마존은 2027년부터 제트블루 항공기에 인터넷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2028년부터는 델타항공의 수백 대 기체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파트너십 덕분에 스타링크가 독주하던 기내 인터넷 시장에서 아마존의 점유율이 높아질 것입니다. 여행객들은 앞으로 하늘 위에서도 끊김 없는 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는 위성 사업을 아마존의 새로운 성장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거대 정보기술 기업 간의 우주 전쟁이 실생활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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