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수백만 대 뜯어고친다” 일론 머스크가 밝힌 자율주행의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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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7 02:10
기사 3줄 요약
- 1 테슬라 자율주행 위해 수백만 대 하드웨어 교체 결정
- 2 도심 내 마이크로팩토리 구축 통한 대규모 개조 예고
- 3 구형 성능 한계 인정 따른 차주들의 집단 소송 확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기존의 약속을 뒤집는 발언을 내놓아 전 세계 운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해왔으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최근 테슬라 실적 발표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생산된 하드웨어 3 버전의 차량 수백만 대가 물리적인 개조를 거쳐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는 자율주행을 구현하려면 현재의 카메라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전국 도심에 전용 공장 세운다
테슬라는 이 거대한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주요 도시에 마이크로팩토리라는 소규모 생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일반적인 서비스센터에서는 수백만 대의 부품을 교체하는 속도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 계획이 테슬라의 연간 지출 예산인 약 35조 원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공장을 세워 차량을 대량으로 개조하겠다는 발상은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선택으로 평가받습니다.구형 하드웨어의 성능 한계
사실 테슬라의 하드웨어 3 시스템은 최신 버전인 하드웨어 4에 비해 데이터 처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최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돌리기에는 기계적인 체력이 따라오지 못한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입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유럽 등지에서는 자율주행 기능을 구매한 차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일부 오너들은 테슬라가 처음부터 거짓 홍보를 했다며 구매 비용을 돌려달라는 집단 소송까지 진행하는 중입니다.모빌리티 업계의 다양한 변화
한편 테슬라 출신들이 세운 기업들의 소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테슬라 기술 책임자인 JB 스트라우벨이 설립한 레드우드 머티리얼즈는 에너지 저장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인력의 10%를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엘리트들이 모인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험블 로보틱스는 약 33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며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운전석이 없는 전기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하며 물류 시장의 혁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미래 교통의 불확실성과 도전
영국에서는 차량 호출 서비스 리프트가 런던의 상징인 블랙캡 운전사들을 대거 확보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리프트는 조만간 런던에서 중국 바이두와 함께 자율주행 택시 시험 운행도 시작할 예정이라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결국 자율주행의 꿈은 기술적인 완성도뿐만 아니라 기존 차량의 성능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테슬라의 전면 개조 결정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완벽한 자율주행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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