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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5%→33% 급증” 챗GPT 턱밑까지 따라온 제미나이 공습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8 16:47
“1년 만에 5%→33% 급증” 챗GPT 턱밑까지 따라온 제미나이 공습

기사 3줄 요약

  • 1 국내 생성 AI 시장 챗GPT 독주 속 제미나이 맹추격
  • 2 제미나이 사용자 비중 1년 만에 5%에서 33%로 급증
  • 3 클로드와 그록 등 후발 주자들도 완만한 성장세 기록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앱 시장에서 구글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챗GPT가 독주하던 시장에 제미나이가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며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제미나이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2026년 3월 기준 제미나이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77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무려 718만 명이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제미나이 이용자는 챗GPT의 5% 수준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33%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구글의 무서운 반격이 시작됐다

구글은 자신들이 가진 강력한 검색 엔진과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활용하여 사용자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기존 구글 서비스와 제미나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접근성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챗GPT 역시 지난 1년간 이용자 수가 1,237만 명 증가하며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미나이가 챗GPT와의 격차를 줄이는 속도는 전문가들도 예상하지 못했을 만큼 빠릅니다.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제미나이의 정보 검색 능력이 챗GPT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검색 결과의 최신성과 구글 지도 및 메일과의 연동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경쟁자들은 어디에 있을까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앤트로픽의 클로드는 국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모양새입니다. 클로드의 이용자 수는 약 155만 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론 머스크가 만든 그록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록 역시 약 158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미나이나 챗GPT의 폭발적인 증가세와 비교하면 아직은 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검색 전문 AI로 알려진 퍼플렉시티는 약 173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용자 규모 면에서는 클로드보다 높지만 1년 동안 증가한 이용자 수는 70만 명 수준에 그쳤습니다.

앞으로의 AI 전쟁은 어떻게 될까

생성형 AI 시장은 이제 단순한 기술 대결을 넘어 사용자 편의성 전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어떤 앱이 실생활에 더 깊숙이 침투하여 편리함을 주느냐가 승부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제미나이의 급성장은 구글이 가진 플랫폼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챗GPT가 선점한 시장에서 구글이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글로벌 기업들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치열해질 AI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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