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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4대 팔고 4천억 손실..” 창업자 뒷주머니 채운 전기차 회사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5.01 04:14
“차는 4대 팔고 4천억 손실..” 창업자 뒷주머니 채운 전기차 회사

기사 3줄 요약

  • 1 적자 4천억 낸 전기차 회사 창업자 회사에 100억 지급
  • 2 1년간 차 4대 팔고도 창업자 배만 불린 사실 드러나
  • 3 미 금융당국 조사 종결에 지배구조 위험성 우려 확산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패러데이 퓨처가 심각한 경영난 속에서도 창업자에게 거액을 지급해 논란입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단 4대의 차량만 인도하고 약 4천억 원의 막대한 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창업자 자 웨이팅이 지배하는 회사에 750만 달러(약 100억 원)를 보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정기 공시 자료에 따르면 패러데이 퓨처는 자 웨이팅의 관련 회사에 컨설팅 비용과 보너스 등을 지급했습니다. 매달 10만 달러의 컨설팅비와 200만 달러의 보너스 그리고 대출 상환금이 포함되었습니다. 회사는 파산 직전인데 창업자는 여전히 거액을 챙기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금융당국 조사가 끝난 배경은 무엇일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그동안 이 회사의 부적절한 거래를 4년 넘게 조사해 왔습니다. 창업자가 회사를 얼마나 통제하고 있는지와 판매 실적을 속였는지 등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하지만 2026년 3월에 금융당국은 아무런 제재 없이 조사를 갑자기 종결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트럼프 정부 2기 들어 경제 범죄에 대한 처벌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조사가 끝나면서 법적인 위험은 줄었지만 투자자들의 신뢰는 이미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경영진이 회사의 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구심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럭셔리 자동차 대신 저가 트럭을 판다

패러데이 퓨처는 살아남기 위해 기존의 고급 전기차 전략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중국에서 수입한 저렴한 화물차와 로봇을 판매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바꾼 상태입니다.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도 병행한다고 밝혔지만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회사가 창업자의 과거 부채까지 떠안고 있어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자 웨이팅의 다른 회사에 광고비 명목으로 줘야 할 돈만 수십억 원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독립적인 이사회가 경영진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큰 문제로 지적됩니다.

지배구조 위험이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

회사는 스스로 창업자의 영향력이 너무 커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창업자와 특수관계인들이 회사의 거의 모든 의사결정을 좌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소액 주주들의 이익보다 창업자의 이익이 우선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결국 투명한 경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떤 사업 전략도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패러데이 퓨처의 사례는 기업의 도덕적 해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회사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우려 섞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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