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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이제 어떡하나” LG AI, 런던 증권가 투자 공식을 바꾼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01 15:23
“개미들 이제 어떡하나” LG AI, 런던 증권가 투자 공식을 바꾼다

기사 3줄 요약

  • 1 LG AI연구원,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와 협력
  • 2 AI 활용 금융 예측 서비스 공동 개발 착수
  • 3 영국 국무상 직접 방문, 한-영 협력 강화
영국 금융의 심장으로 불리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한국의 LG AI연구원과 손을 잡았습니다. 더글라스 알렉산더 영국 국무상은 이 특별한 협력을 위해 직접 서울에 있는 LG AI연구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업 간의 만남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한국과 영국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그래서 둘이 뭘 만드는데?

LG AI연구원과 LSEG는 ‘금융 AI 예측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AI가 주식 시장처럼 복잡한 금융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고,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에는 LG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LG의 똑똑한 AI 두뇌와 LSEG가 가진 전 세계의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투자 나침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영국 장관까지 직접 나선 이유는?

이번 협력은 영국 정부가 얼마나 한국의 AI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는지 보여줍니다.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양국의 세계적인 금융 기술과 최첨단 AI 연구 역량을 합쳐 함께 성장하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영국은 세계 3위 규모의 AI 시장을 가진 기술 강국입니다. 그런 영국이 LG를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것은, 한국 AI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공식 기념식도 열 계획입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개인 투자자부터 거대 금융 기관까지, AI의 도움을 받아 한층 더 정확하고 빠른 투자 분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복잡한 데이터를 사람이 일일이 분석하는 대신, AI가 핵심 정보를 요약하고 미래를 예측해주는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한국과 영국의 파트너십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AI 기술이 금융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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