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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비 50%가 사라진다” 한국산 그림 AI, 일본 시장 뒤흔들까?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15 14:45

기사 3줄 요약

1 하이브랩, AI 이미지 생성 솔루션 ‘아비코’ 글로벌 출시
2 일본 게임사와 협력, 개발 비용 50% 절감 목표
3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선언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하이브랩이 게임 개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콘텐츠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뜻을 가진 이미지 생성 AI ‘아비코(AVIKO)’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 것입니다. 이 기술은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것을 넘어, 콘텐츠 전략 자체를 혁신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진짜 개발비가 반으로 줄어든다고?

하이브랩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사 콤시드가 아비코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콤시드는 게임 캐릭터, 배경, 아이템 제작부터 홍보 영상과 광고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아비코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체 제작 비용의 약 50%를 절감하고 개발 기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임 하나를 만드는 데 드는 엄청난 시간과 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비코가 대체 뭐길래?

아비코는 ‘예술(Ars)’과 ‘생명(Vito)’이라는 단어를 합쳐 만든 이름입니다. 이름처럼 AI 기술로 만든 이미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이브랩은 이미 여러 국내 대기업들과 광고 캠페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아비코의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제작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