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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AI 판도 뒤집힌다” 진짜 실력 가릴 ‘황소 리더보드’ 출격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29 16:45
금융권 AI 판도 뒤집힌다” 진짜 실력 가릴 ‘황소 리더보드’ 출격

기사 3줄 요약

  • 1 W&B와 LG CNS, 금융 AI 평가 ‘황소 리더보드’ 공개
  • 2 금융 지식, 추론 능력 등 투명한 기준으로 AI 성능 평가
  • 3 금융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모델 선택 기준 제시
글로벌 기업 웨이트앤바이어스(W&B)가 LG CNS와 손잡고 금융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황소 리더보드’로, 어떤 AI가 금융 문제를 더 잘 푸는지 순위를 매겨 보여주는 새로운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금융권의 AI 도입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게 뭔데?

‘황소 리더보드’는 복잡한 금융 데이터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분석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대와 같습니다.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을 넘어,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까지 봅니다. 예를 들어, 긴 투자 보고서를 정확히 요약하거나 어려운 금융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합니다. 금융 분야에 꼭 필요한 능력들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기존 거랑 뭐가 달라?

가장 큰 차별점은 ‘투명성’입니다. 기존의 많은 AI 평가가 어떻게 점수를 매겼는지 정확히 알려주지 않아 ‘깜깜이’ 평가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황소 리더보드는 평가 항목과 기준, 점수 산정 방식까지 모두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W&B에 따르면 AI 모델의 크기별 성능 비교 기능도 제공하여 기업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AI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게 왜 중요한 건데?

금융 회사들은 이제 이 리더보드를 보고 어떤 AI를 도입해야 할지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수많은 AI 중에서 ‘진짜 실력자’를 가려낼 수 있는 기준이 생긴 셈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G CNS는 다년간 쌓아온 금융 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평가 데이터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LG CNS는 이 리더보드를 자사의 기업용 AI 플랫폼에도 탑재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거야?

황소 리더보드는 29일부터 W&B 플랫폼에서 정식으로 운영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AI 모델부터 국내 연구소가 개발한 모델까지 총 22개 이상의 AI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로빈 보르돌리 W&B 최고매출책임자는 “황소 리더보드는 W&B의 기술력과 LG CNS의 금융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AI들의 성적을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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