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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시장 완전 박살 난다..” AI 교과서 시대, 승자는 누구?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14 13:54
“사교육 시장 완전 박살 난다..” AI 교과서 시대, 승자는 누구?

기사 3줄 요약

  • 1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교육 현장 대변혁 예고
  • 2 국내 기업들, AI 교육-인프라-콘텐츠 분야 선점 경쟁 치열
  • 3 공공 서비스부터 K-콘텐츠까지, AI 기술 사회 전반으로 확산
2025년, 인공지능(AI)이 우리 사회의 규칙을 바꾸는 거대한 물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교육 현장에는 AI 디지털 교과서가 본격 도입되며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산업계 전반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여러 기업이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는 뭐가 바뀌는데?

교육 기술 기업 프리윌린은 전국의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학 AI 코스웨어 활용 사례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는 2025년부터 수학, 영어 등의 과목에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춘 움직임입니다. AI 코스웨어는 학생 개개인에 맞춘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교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온라인 코딩 교육으로 유명한 팀스파르타는 ‘스파르타클럽’으로 이름을 바꾸고 AI 시대에 맞는 경력 개발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평생 AI 역량을 키워야 하는 시대가 왔다는 신호입니다.

교육만? 아니, 모든 게 AI로 통한다던데?

코난테크놀로지는 정부의 ‘국가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최신 AI 기술인 LLM과 RAG를 이용해 공공 정보를 더 똑똑하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AI가 나라 운영의 핵심 도구가 되는 셈입니다. AI 인프라 전문 기업 모레는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술 행사에 참가해 AMD 반도체 기반의 고성능 AI 시스템을 선보입니다. AI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려면 강력한 하드웨어와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딥브레인AI는 K-콘텐츠의 세계화를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1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AI 더빙 기술로 전 세계인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자막 없이 즐길 수 있게 합니다. AI가 문화의 언어 장벽마저 허물고 있는 것입니다.

AI 시대, 진짜 피할 수 없는 흐름이네

최근 국내 기업들의 소식들은 2025년이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교육 현장의 변화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을 시작점입니다.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AI를 어떻게 인류의 발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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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사교육 시장 붕괴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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