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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신화는 끝났다..” 챗GPT, 전설의 디자이너와 손잡고 새 시대 연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18 02:59

기사 3줄 요약

1 챗GPT, 주간 사용자 8억 명 돌파하며 폭발적 성장
2 아이폰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인수
3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열 새로운 AI 기기 개발 목표

세상을 뒤흔든 챗GPT가 이번에는 ‘아이폰의 아버지’라 불리는 전설적인 디자이너와 손을 잡았습니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아닙니다. 스마트폰 다음 시대를 열 새로운 인공지능(AI) 하드웨어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그래서 챗GPT가 뭔데?

챗GPT는 2022년 11월 OpenAI가 공개한 인공지능 챗봇입니다.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디지털 세상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최근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는 8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에 처리하는 질문만 25억 개에 달하며, 모바일 앱 수익은 20억 달러(약 2조 7천억 원)를 넘어섰습니다.

아이폰 디자이너랑 손잡았다고?

OpenAI의 가장 큰 뉴스는 애플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io'를 인수한 것입니다. 인수 금액은 약 65억 달러(약 8조 9천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조니 아이브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애플의 상징적인 제품들을 디자인한 인물입니다. OpenAI는 그의 디자인 역량과 자신들의 AI 기술을 합쳐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항목	세부 내용
인수 규모	약 65억 달러 (약 8조 9천억 원)
핵심 목표	'포스트 스마트폰' AI 기기 개발
핵심 인물	조니 아이브 (전 애플 최고 디자인 책임자)
출시 예상	첫 제품은 2026년 공개 목표

앞으로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이들이 만들 기기는 우리가 지금껏 알던 스마트폰과는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화면을 계속 쳐다보는 대신,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나 휴대용 장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치 영화 'Her'처럼, 항상 곁에서 도와주는 인간적인 AI 비서가 현실이 되는 셈입니다. 이번 인수는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인 애플과 구글에게 엄청난 위협이 될 전망입니다. OpenAI는 이제 소프트웨어를 넘어 하드웨어까지 직접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화면의 제약을 넘어선 진정한 AI 동반자가 우리 일상에 스며들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