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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맥북은 ChatGPT 것” 애플 출신 천재들 삼킨 OpenAI의 야망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24 03:01
“이제 맥북은 ChatGPT 것” 애플 출신 천재들 삼킨 OpenAI의 야망

기사 3줄 요약

  • 1 OpenAI, 애플 ‘단축어’ 앱 개발사 전격 인수
  • 2 맥북 조종 기술, ChatGPT에 탑재될 예정
  • 3 애플 안방서 벌어지는 치열한 AI 패권 전쟁
인공지능(AI) 업계의 거인 OpenAI가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OpenAI는 최근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스’라는 회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바로 애플의 ‘단축어(Shortcuts)’ 기능을 처음 만들었던 핵심 인재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데?

단축어 기능은 아이폰이나 맥북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복잡한 작업을 버튼 하나로 처리하게 해주는 자동화 도구입니다. 이 기능을 개발한 팀은 컴퓨터를 더 편리하게 만드는 데 전문가인 셈입니다. 이들이 OpenAI에 합류하면서, 앞으로 ChatGPT는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자의 컴퓨터 안에서 직접 파일을 정리하거나,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는 등 실제 ‘행동’을 하는 개인 비서가 될 수 있습니다.

OpenAI의 진짜 속셈은 뭘까?

이번 인수는 OpenAI가 애플의 심장부인 맥 운영체제(macOS) 안에서 영향력을 키우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애플 역시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자체 AI 시스템과 새로운 ‘시리’를 개발하며 AI 경쟁에 뛰어든 상황입니다. OpenAI는 단순히 앱 하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운영체제 깊숙이 통합된 AI 경험을 제공하려 합니다. 이는 애플이 구축한 생태계 안에서 직접적인 경쟁을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앞으로 우리 컴퓨터는 어떻게 변할까?

전문가들은 이번 기술 통합으로 우리의 컴퓨터 사용 방식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예를 들어, “이 웹사이트 내용 요약해서 김 대리에게 메시지로 보내줘” 라고 말만 하면 AI가 알아서 웹 브라우저와 메시지 앱을 조작해 임무를 완수하는 식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컴퓨터로 많은 업무를 보는 직장인, 개발자, 디자이너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반복적인 작업은 AI에게 맡기고, 인간은 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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