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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 이제 진짜 큰일 났다" 코딩 모르는 유튜버의 AI 창업기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24 19:20
"개발자들 이제 진짜 큰일 났다" 코딩 모르는 유튜버의 AI 창업기

기사 3줄 요약

  • 1 68만 유튜버 조코딩, AI 활용 1인 창업 성공 사례 발표
  • 2 코딩 비전공자, 한 달 걸릴 앱 개발을 단 5일 만에 완성
  • 3 AI가 개인의 창업 장벽을 크게 낮추고 있음을 증명
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IT 유튜버 '조코딩'이 인공지능(AI)만으로 1인 창업에 성공하는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코딩을 전혀 모르는 비전공자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했습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벤처 서울 2025' 행사에 따르면, 조코딩은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 개발 속도를 혁신적으로 단축시킨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과거 2명이 한 달 넘게 매달려야 했던 앱 개발을, 최근에는 혼자 단 5일 만에 끝마쳤다고 밝혀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아니, 코딩 비전공자가 어떻게?

조코딩은 원래 고려대학교에서 환경생태공학을 전공해 코딩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챗GPT, 스테이블 디퓨전 같은 AI 모델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바뀔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는 이 시기를 자신의 'AI 터닝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상 자동자막 프로그램인 '조카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AI가 시간을 얼마나 줄여줬는데?

그가 개발한 '조카소'는 일부 사용자로부터 구글이나 네이버의 서비스보다 자막 정확도가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AI가 전문가의 영역을 넘볼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 속도는 그의 작업 효율을 극적으로 높였습니다. 2022년에는 2명이 1개월을 꼬박 투자해야 했던 이미지 생성 앱 개발이, 최근에는 구글의 최신 AI 도구를 활용해 혼자 5일 만에 개발부터 광고 계약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뭘 만들어서 성공했는데?

그는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이용해 'AI 동물상 테스트', '바디프로필 AI' 같은 서비스를 연달아 히트시켰습니다. 최근에는 사용자가 자신만의 피규어를 만들거나 원하는 인물과 함께 찍은 것처럼 셀카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조코딩의 성공은 이제 직업과 업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가 왔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사례는 AI가 비전문가에게도 엄청난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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