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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비용 절감? 다 틀렸다” 이제는 돈 버는 AI 에이전트 시대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27 14:01

기사 3줄 요약

1 'AI로 돈 버는 법' ABX 전략 세미나 11월 개최
2 AI, 비용 절감 도구 넘어 매출 만드는 시대로 전환
3 실리콘밸리 전문가 이주환 대표, 비즈니스 재편 전략 공유

“AI는 비용을 줄이는 도구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지만, 이는 절반만 맞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AI는 효율을 넘어 직접 돈을 버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최근 실리콘밸리 전문가가 AI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 전체를 바꾸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해 화제입니다. 데브멘토에 따르면 오는 11월 7일, '에이전트 비즈니스 전환(ABX) 전략 2026' 세미나가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AI로 매출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AI, 이제 직원이 된다고?

지금까지의 AI 전환(AX)은 내부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시간을 아끼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AI가 직접 영업, 마케팅, 상품 기획까지 맡는 '에이전트 비즈니스 전환(ABX)' 시대가 열립니다.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일하는 '직원'이 되는 셈입니다. 이번 강연을 맡은 이주환 스윗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11년간 4만여 고객사를 확보한 전문가입니다. 그의 회사 스윗은 세계 최초로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시스템을 상용화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돈을 버는데?

AI 에이전트는 복잡한 시장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잘 팔릴 상품을 기획합니다. 또, 고객 개개인에 맞춰 최적의 가격을 제시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펼칩니다. 공급망 관리나 생산 계획처럼 어려운 문제도 AI가 실시간으로 해결합니다. 이는 단순히 비용을 아끼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매출 기회를 만들어내는 핵심 전략입니다. 이 대표는 AI 기술 도입 방법을 넘어, 사업 전체를 AI 중심으로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AI 시대, 살아남기 위한 필수 전략

이주환 대표는 “이제 AI를 도구로 볼 것이 아니라, 조직의 일원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AI 중심으로 조직, 상품, 가격 모든 것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경영자나 기획자, 마케터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에 기업이 어떻게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데브멘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