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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가 망한다고?” 샘 알트먼의 분노, “2027년 130조 벌 것”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1.03 03:33
“OpenAI가 망한다고?” 샘 알트먼의 분노, “2027년 130조 벌 것”

기사 3줄 요약

  • 1 샘 알트먼, OpenAI 재정 우려에 "이제 그만" 일축
  • 2 "연 매출 17조원 이상" 2027년 130조원 목표 제시
  • 3 막대한 투자 비용 지적에 불쾌감 드러내며 자신감 표명
OpenAI의 CEO 샘 알트먼이 회사의 재정 상태에 대한 우려에 작심한 듯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함께한 ‘Bg2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OpenAI의 연 매출이 17조 원(130억 달러)을 훌쩍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회사의 막대한 지출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다소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진짜 얼마나 버는데?

샘 알트먼은 OpenAI의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27년까지 연 매출 130조 원(1000억 달러)을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이는 당초 시장에서 예측한 2028년이나 2029년보다 1~2년 앞당겨진 목표입니다. 실제로 OpenAI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주얼 캐피탈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4조 8000억 원(37억 달러)이었던 매출이 2025년에는 16조 5000억 원(12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1년 만에 무려 243%나 성장하는 셈입니다.

돈은 많이 쓰면서 괜찮다는 거야?

OpenAI는 향후 10년간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컴퓨터 시설에 1300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샘 알트먼은 “우리 회사 주식을 팔고 싶으면 내가 구매자를 찾아주겠다”며 비판론자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그는 “OpenAI가 망할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우리 주식을 공매도했다가 큰 손해를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함께 인터뷰에 참여한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도 OpenAI가 항상 사업 계획을 초과 달성해왔다며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상장은 언제 한다는 말?

샘 알트먼은 OpenAI의 기업공개(IPO)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내년에 상장할 계획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언젠가는 상장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시기나 계획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OpenAI의 성장에 대한 그의 확신이 언제쯤 주식 시장 상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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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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