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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끝났다더니…” 140개 기업이 AI 만나 부활, 일상을 뒤집는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1.21 12:35
“메타버스 끝났다더니…” 140개 기업이 AI 만나 부활, 일상을 뒤집는다

기사 3줄 요약

  • 1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 성료, 140여개 기업 참여
  • 2 AI와 가상현실 융합 기술이 바꿀 미래 일상 모습 제시
  • 3 HTC·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공유
AI와 가상 기술의 만남이 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난 14일 막을 내린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은 이 사실을 명확히 보여줬습니다. ‘AI와 만난 가상융합, 모두의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14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상 기술과 AI의 결합이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혁신의 열쇠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을 보고 소통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잠재력을 보여준 셈입니다.

그래서, 뭐가 그렇게 대단했는데?

전시회는 그야말로 미래 기술의 향연이었습니다. 관람객들은 가상융합 선도 기업인 칼리버스가 선보인 초실감 플랫폼에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마치 실제와 같은 가상 공간을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VR 안경,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촉감을 느끼게 하는 햅틱 장비 등 AI를 기반으로 한 신기한 제품들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3개의 특별 전시 공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AI 스마트 안경을 상용화한 시어스랩, 디지털 복제 기술로 산업 현장의 안전을 관리하는 솔루션, 가상 공간에서 공부하는 교육 기술 등이 소개되며 기술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세계적인 전문가들은 뭐라고 말해?

이번 행사에는 대만의 HTC, 일본의 버추얼캐스트, 그리고 네이버랩스, 유니티코리아 등 국내외 유명 기업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이들은 ‘The MEANS 2025’라는 글로벌 컨퍼런스에 모여 AI 시대에 가상융합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기술 발전이 단순히 신기한 구경거리를 넘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습니다. 기술이 더 이상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없으면 안 되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전문가들은 AI와 결합한 가상융합 기술이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데?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전시회를 넘어 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습니다. 투자 상담회, 기술 교류회, 개발자 경진대회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함께 열렸습니다. 기업들은 서로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에 따르면, 내년은 정부의 ‘가상융합산업 기본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첫해입니다. 따라서 더욱 발전된 정책과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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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결합 메타버스, 미래 필수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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