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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시간 야근이 6시간으로?” 뷰티·패션 업계 뒤집은 AI 비서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2.03 14:53
“30시간 야근이 6시간으로?” 뷰티·패션 업계 뒤집은 AI 비서 등장

기사 3줄 요약

  • 1 소비재 특화 AI 에이전트 등장, 뷰티·패션 업계 주목
  • 2 30시간 걸리던 업무 6시간으로 단축, 비용 18% 절감
  • 3 범용 AI 시대 지나 산업별 전문 AI가 대세로 떠올라
한 달 내내 30시간 넘게 하던 야근이 단 6시간으로 줄어드는 마법 같은 일이 현실이 됐습니다. 최근 국내 AI 전문 기업 달파가 뷰티, 패션, 식음료(F&B) 같은 소비재 브랜드를 위한 똑똑한 ‘AI 에이전트’를 내놓았습니다. 이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회사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AI 직원’ 역할을 합니다. 달파에 따르면 이 AI는 정식으로 나오기 전, 주요 소비재 회사 5곳과 6개월 동안 미리 손발을 맞췄습니다. 그 결과, 직원들의 업무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이 AI가 하는 일이 뭔데?

이 AI 에이전트는 마치 사람 직원처럼 여러 가지 일을 알아서 처리합니다.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앞으로 얼마나 팔릴지 예측해서 자동으로 주문을 넣습니다. 심지어 마케팅 전략을 세우거나, 요즘 유행하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일까지 맡습니다.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던 일들을 AI가 대신해주니, 직원들은 더 중요하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는 거야?

결과는 숫자로 증명됐습니다. 달파에 따르면, 이 AI를 도입한 회사들은 월평균 30시간 이상 걸리던 업무를 6시간으로 단축했습니다. 업무 효율이 무려 80%나 좋아진 셈입니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걸리던 시간은 60%나 줄었고, 광고비 대비 수익률(ROAS)도 개선됐습니다. 또한 상품별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면서, 팔리지 않고 쌓이는 재고로 인한 손실 비용을 최대 18%나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이번 달파의 AI 에이전트 출시는 이제 AI가 모든 분야에 두루 쓰이는 범용 AI 시대를 지나, 각 산업 분야에 딱 맞는 ‘전문가 AI’ 시대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김도균 달파 대표는 “국내 대표 브랜드들과 협력하여 실제 사업 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특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가 AI의 도움을 받아 매출을 늘리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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