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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교육, 판 커졌다!” 상하이와 제주 찍고 글로벌 시장 넘본다

댓글 0 · 저장 0 2025.05.13 17:41
“한국 AI 교육, 판 커졌다!” 상하이와 제주 찍고 글로벌 시장 넘본다

기사 3줄 요약

  • 1 한국AI교육협회, 중국 상하이·제주에 지사 신설
  • 2 AI 교육 국제화 및 국내 지역 네트워크 확장 목표
  • 3 전문가 지사장 임명, 현지 교육·홍보 활동 강화
인공지능(AI) 교육 열풍이 드디어 국경을 넘었습니다. 한국의 AI 교육을 이끄는 한국AI교육협회(KAEA)가 중국 상하이와 우리나라 제주도에 새로운 지사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지점을 늘리는 것을 넘어, K-AI 교육의 세계화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협회는 지난 9일, 정운성 박사를 상하이 지사장으로, 정운용 소장을 제주 지사장으로 각각 임명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각 지역에서 협회 부회장직도 겸하며 AI 교육 확산에 힘쓸 예정입니다.

해외와 국내 거점, 왜 상하이와 제주인가?

상하이 지사를 맡은 정운성 박사는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이자 현재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 현지 사업 경험도 풍부한 전문가입니다. 정 박사는 상하이 지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 한국 AI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을 늘리는 한편, 2025년 하반기에는 '한중 AI 산업의 미래 비전 전략' 관련 세미나 개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 지사장으로는 현재 상하이 생성AI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정운용 소장이 임명됐습니다. 정 소장은 제주 지역 기업, 단체, 개인들을 대상으로 생성 AI 교육을 실시하고, 협회 홍보와 회원 확보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가 AI 교육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단순 기술 교육 넘어 '진짜 실력' 키운다

한국AI교육협회는 단순히 AI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AI 훈련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말하자면, AI 사용 설명서를 제대로 익혀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도록 돕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협회는 오는 21일 개강하는 ‘AI활용 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8주 과정 수강생도 모집 중입니다. 이 과정은 개인 사업자부터 기업 실무자까지 AI를 업무에 바로 적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I 교육, 어디까지 확장될까?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은 "이번 지사 신설은 단순한 AI 기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를 지원하여 개인, 소상공인, 기업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상하이와 제주 지사 설립을 발판 삼아 한국AI교육협회가 국내외 AI 교육 시장에서 어떤 영향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AI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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