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4년 연속 '디지털 새싹' 선정…미래 AI 인재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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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12:12

기사 3줄 요약
- 1 목포대, 4년 연속 '디지털 새싹' 운영기관 선정
- 2 12억 투입, 4500명 학생 대상 AI 교육 진행 예정
- 3 다문화·소외계층 맞춤형 교육, 디지털 격차 해소 기여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 디지털 인재 양성에 목포대학교가 또 한 번 앞장섭니다. 목포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무려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2022년부터 꾸준히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써온 목포대학교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며, 명실상부 디지털 교육 선도기관임을 증명한 셈입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대한민국의 디지털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목포대, 왜 계속 선택받을까?
목포대학교의 이러한 지속적인 성과는 체계적인 준비와 전문성 덕분입니다. 목포대학교 디지털AI융합연구소는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정보인력개발원과 손잡고 'LEAD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넘어,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력 있는 강사진을 양성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역할까지 수행합니다. 2025년에는 총 12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여 약 4,500명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양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까지 고려한 투자로 보입니다.어떤 특별한 교육을 하나?
목포대학교의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다양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교육 과정은 크게 '기본 과정'과 '전문 과정'으로 나뉩니다. 기본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AI ON 다문화 공감 교실', 디지털 환경에서의 필수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리터러시 성장 교실' 등이 운영됩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AI 코딩을 통해 미래 리더십을 함양하는 과정도 포함됩니다. 전문 과정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 문제 해결과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춥니다. 디지털 기술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젝트'나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AI 발명 해커톤' 같은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이론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장비를 만지고 코딩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피지컬 컴퓨팅 실습'과 실생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창작 프로젝트를 강조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 다문화 가정 학생이나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 과정 운영은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입니다.단순 교육 넘어 사회적 역할까지?
목포대학교의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하고 있습니다. 조광문 디지털AI융합연구소장은 "목포대학교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의지는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와 실생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에서 잘 드러납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목포대학교의 이러한 노력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씨앗이 될 것입니다.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앞으로 목포대학교가 만들어갈 디지털 인재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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