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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보다 비싸네?” 일론 머스크, 기업용 AI 정면승부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3 20:25
“챗GPT보다 비싸네?” 일론 머스크, 기업용 AI 정면승부

기사 3줄 요약

  • 1 xAI, 기업용 그록 비즈니스와 엔터프라이즈 출시
  • 2 월 30달러로 경쟁사 챗GPT 팀보다 비싼 가격
  • 3 잇따른 이미지 생성 논란에 보안 신뢰 확보 주력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 기업 xAI가 드디어 기업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최근 xAI의 발표에 따르면, 기업이나 팀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그록 비즈니스’와 ‘그록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일반 사용자들에게만 집중했던 그록이 이제는 회사 업무 현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입니다. 이번 출시는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챗GPT와 같은 경쟁자들과 정면승부를 벌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기업 시장은 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확실하기 때문에, AI 기업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격전지이기 때문입니다.

월 30달러, 경쟁사보다 비싼 배짱 가격

새로 나온 ‘그록 비즈니스’ 요금제는 사용자 한 명당 월 30달러, 우리 돈으로 약 4만 원 정도의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 가격이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챗GPT의 기업용 요금제보다 더 비싸다는 사실입니다. 경쟁사인 오픈AI의 ‘챗GPT 팀’ 요금제가 월 25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그록이 약 5달러 더 높은 가격표를 붙인 셈입니다. 후발 주자가 오히려 더 비싼 가격을 내세운 것은 그만큼 성능과 보안에 자신감이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xAI 측은 이번 서비스에 최신 모델인 ‘그록-3’ 등을 포함시키며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도 척척, 핵심은 ‘보안’

기업들이 AI를 도입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은 바로 ‘정보 유출’ 문제입니다. 회사의 중요 기밀이 AI 학습에 사용되거나 외부로 새어 나갈까 봐 걱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려를 의식한 듯, xAI는 이번 기업용 서비스에서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기업 고객의 데이터는 AI 모델 학습에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관리자가 데이터 접근 권한을 꼼꼼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업무에서 많이 쓰는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하여 문서를 찾고 분석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때 사용자가 평소에 볼 수 있는 권한이 없는 문서는 AI를 통해서도 볼 수 없게 막아두어 보안 사고를 원천 차단했습니다.

신뢰 회복이 관건, 논란 넘을 수 있을까

하지만 일론 머스크와 xAI 앞에 놓인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그록이 생성한 이미지와 관련된 여러 논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그록이 정치적으로 민감하거나 부적절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문제가 불거지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기업 고객은 안정성과 신뢰도를 최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은 서비스 확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xAI가 비싼 가격만큼의 가치를 증명하고, 기업들의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기업용 AI 시장에서 어떤 경쟁이 펼쳐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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