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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찾지 마세요” 구글 제미나이, 말 한마디로 TV 장악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5 23:24
“리모컨 찾지 마세요” 구글 제미나이, 말 한마디로 TV 장악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CES 2026서 TV용 제미나이 기능 공개
  • 2 말 한마디로 콘텐츠 검색하고 화면 설정까지 해결
  • 3 사진 편집과 교육 기능 더해 TV 활용도 극대화
퇴근 후 소파에 앉았는데 리모컨이 안 보일 때가 있습니다. 메뉴 설정이 너무 복잡해서 포기한 적도 있을 겁니다. 이제는 텔레비전에 대고 말만 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 세상이 왔습니다. 구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제미나이를 탑재한 새로운 TV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그 영화 제목이 뭐였더라?"

OTT에서 뭘 볼지 몰라 30분 동안 예고편만 본 경험이 다들 있을 겁니다. 이제는 친구에게 말하듯이 TV에 물어보면 됩니다. 제미나이는 단순한 검색을 넘어섭니다. 두 사람의 취향을 섞어서 추천해달라고 하거나 줄거리만 대충 말해도 찰떡같이 찾아줍니다. "병원 드라마인데 주인공이 천재인 거 찾아줘"라고 말하면 바로 목록을 보여줍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이 기능을 통해 TV가 시청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TV 화면이 앨범이자 백과사전으로

단순히 영화만 보는 게 아닙니다. TV가 우리 집 앨범이 되고 선생님이 되기도 합니다. 구글 포토와 연결하면 "작년 여름 휴가 때 찍은 사진 보여줘"라는 말 한마디로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AI가 사진을 영화 같은 영상으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궁금한 주제가 생기면 TV가 심층적인 정보를 시각 자료와 함께 설명해 줍니다. 아이들이 텔레비전을 보다가 궁금한 게 생기면 바로 과외 선생님처럼 알려주는 셈입니다.

"화면이 너무 어두워" 한마디면 끝

가장 혁신적인 건 복잡한 설정을 건드릴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기계를 잘 못 다루는 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영화를 보다가 화면이 어둡거나 소리가 잘 안 들릴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메뉴 버튼을 누르고 화면 설정에 들어가서 명도를 조절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그냥 "화면이 너무 어두워"라고 말하면 됩니다. 제미나이가 알아서 설정을 최적화해 줍니다.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TV OS 14 이상이 탑재된 기기에서 작동합니다. 앞으로 리모컨 대신 목소리가 TV를 지배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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