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서 1000톤 생산?” 삼성이 찜한 AI 농부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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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4 16:51
기사 3줄 요약
- 1 엔씽, 158억 AI 농업 플랫폼 계약
- 2 삼성 투자 유치하며 코스닥 상장 시동
- 3 빌딩형 수직농장서 연 1000톤 생산
국내 농업 기술 기업인 엔씽이 무려 158억 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터뜨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엔씽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빌딩형 수직농장에 인공지능 농업 플랫폼을 공급하는 건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작물을 키우는 것을 넘어 농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력이 삼성의 투자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제 땅이 아닌 빌딩에서 로봇과 AI가 농사를 짓는 영화 같은 일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AI가 농사짓는 세상이 온다
엔씽은 국내 최초의 빌딩형 수직농장인 ‘아이엠팜 타워’에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빌딩은 4040평 규모로 지어지는데 내년에 완공되면 연간 1000톤 가량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이 바로 ‘엔팜에이아이’라는 플랫폼입니다. 이 시스템은 농장의 온도와 습도 같은 환경을 AI가 알아서 조절하고 작물이 잘 자라는지 실시간으로 감시합니다.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AI가 수확량이 얼마나 될지 예측하고 매출과 비용까지 분석해 줍니다. 농사도 이제는 감이 아니라 철저한 데이터와 기술로 짓는 시대가 열린 셈입니다.삼성도 반한 농업 기술력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엔씽은 최근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전략적인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엔씽이 지금까지 받은 누적 투자금만 해도 33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기업인 삼성까지 투자에 나선 것은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봤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엔씽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코스닥 시장 상장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장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이 선정되었습니다. 기술력과 자금력을 모두 확보한 만큼 상장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딸기부터 허브까지 다 키운다
엔씽은 현재 주요 식품 유통 기업들과 손잡고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는 플랫폼을 더 똑똑하게 만들고 고부가가치 작물인 딸기나 허브 등을 키우는 기술도 연구할 계획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도 눈을 돌려 글로벌 진출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한국의 농업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혜연 엔씽 대표는 10년간 쌓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증된 솔루션으로 한국 농업의 AI 전환을 확실하게 이끌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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