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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9명 죽인 AI?” 머스크 공격에 알트먼 ‘50명’ 폭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1 18:41
“사람 9명 죽인 AI?” 머스크 공격에 알트먼 ‘50명’ 폭로

기사 3줄 요약

  • 1 머스크, 챗GPT 사망 사건 공격
  • 2 알트먼, 테슬라 50명 사망 반격
  • 3 AI 안전성 두고 법적 공방 심화
세계 기술 시장을 주도하는 두 거물이 인공지능(AI) 안전 문제를 두고 충돌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먼이 소셜미디어 X에서 ‘사망자 수’를 언급하며 서로를 향해 날 선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단순한 말싸움을 넘어 자사 기술의 치명적인 결함까지 들춰내는 폭로전 양상입니다. 이번 설전은 AI 기술이 실제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공포가 현실화된 사례를 다루고 있어 충격을 줍니다.

“챗GPT가 사람 죽였다” 머스크의 선공

일론 머스크는 최근 X를 통해 챗GPT가 망상적인 대화를 유도해 사용자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주장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챗GPT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해 최소 9명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머스크는 이 사건을 ‘사악한 이야기’라고 표현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챗GPT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라”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까지 남겼습니다. 이러한 머스크의 공격은 오픈AI가 현재 직면한 다수의 ‘부당 사망 소송’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오픈AI는 챗GPT 사용이 정신 건강 악화를 초래해 자살이나 살인으로 이어졌다는 소송에 휘말려 있습니다.

“테슬라 타다 죽은 사람이 더 많다” 알트먼의 반격

공격을 받은 샘 알트먼은 즉각 반박에 나서며 머스크의 아픈 손가락인 테슬라를 정조준했습니다. 그는 머스크가 과거에는 챗GPT의 규제가 너무 심하다고 불평하더니 이제는 느슨하다고 비판한다며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알트먼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과 연관된 사고로 50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직접 타봤는데 안전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며 테슬라의 기술적 결함을 꼬집었습니다. 이는 머스크가 제기한 챗GPT 사망자 수보다 테슬라로 인한 사망자가 훨씬 많다는 점을 부각한 전략입니다. 또한 머스크의 AI ‘그록’이 성적 이미지 생성 문제로 비판받는 점까지 언급하며 전방위적인 역공을 펼쳤습니다.

200조 원 걸린 ‘세기의 재판’ 예고

두 사람의 감정싸움 뒤에는 막대한 금액이 걸린 법적 분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오픈AI가 설립 당시의 비영리 약속을 어기고 영리 기업으로 전환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그가 요구한 손해배상 금액은 최대 1340억 달러(약 197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설전은 4월에 열릴 재판을 앞두고 여론전을 펼치기 위한 기싸움으로 해석됩니다. 결국 이번 사태는 AI 기술의 발전 속도만큼이나 안전에 대한 책임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용자들은 기술의 편리함 이면에 도사린 위험성을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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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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