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 밥그릇 뺏나?” AI 앨범 등장, 수익 100% 파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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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2 02:33
기사 3줄 요약
- 1 일레븐랩스, AI 기술 활용한 음악 앨범 전격 공개
- 2 참여 아티스트에게 저작권 및 수익 100% 파격 보장
- 3 음반사들 소송 대신 AI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급증
지금 우리가 듣는 음악이 사람이 만든 것인지, 인공지능이 만든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세상이 왔습니다. 목소리 생성 AI 기업인 일레븐랩스가 AI 기술만을 활용해 만든 음악 앨범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번 앨범 발매는 단순한 기술 과시용 이벤트가 아닙니다. AI가 예술가의 자리를 위협한다는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수 굶어 죽게 만드는 기술? 아니, 도구다
일레븐랩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가 아티스트의 창의성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장해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자사의 음악 생성 도구인 ‘일레븐 뮤직’을 활용해 앨범을 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에게 수익의 100%를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기술 기업이 창작자의 권리를 빼앗아 간다는 기존의 부정적인 인식을 깨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일레븐랩스 측의 발표에 따르면,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고유한 사운드와 AI 기능을 결합해 완전히 독창적인 트랙을 만들어냈습니다. 아티스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가지며, 스트리밍으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도 가져갑니다.전설적인 가수들도 AI와 손잡았다
이번 앨범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가수인 리자 미넬리를 비롯해 아트 가펑클 같은 거장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목소리와 음악적 스타일을 AI 기술에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습니다. 과거에는 거부감을 느꼈던 기성 아티스트들도 이제는 AI를 새로운 표현 수단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총 13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앨범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는 AI가 특정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고 음악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소송전 벌이던 음악계, 이제는 ‘동맹’ 맺는다
사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음악 업계와 AI 기업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이나 소니 뮤직 같은 거대 음반사들은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AI 기업들과 소송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분위기가 급반전되고 있습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주요 음반사들이 AI 스타트업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공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음반사들은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합법적인 틀 안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일레븐랩스의 앨범 발매 역시 이러한 흐름을 가속하는 촉매제가 될 전망입니다. 결국 AI는 음악 시장에서 피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AI와 인간이 어떻게 협업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지, 그리고 그 이익은 어떻게 공정하게 분배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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