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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반토막 위기” 오픈AI, 2026년 기업 시장 올인한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3 10:32
“점유율 반토막 위기” 오픈AI, 2026년 기업 시장 올인한다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기업 점유율 27%로 급락
  • 2 앤트로픽 40% 차지하며 시장 1위 등극
  • 3 오픈AI 바렛 조프 영입해 반격 시도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1등이 흔들리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생성형 AI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오픈AI(OpenAI)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챗GPT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그들이 정작 돈이 되는 ‘기업용 AI 시장’에서는 경쟁자들에게 밀려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때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던 오픈AI의 점유율이 반토막 났다는 데이터가 나오면서, 샘 알트먼 CEO와 경영진은 2026년을 ‘위기 탈출의 해’로 삼고 칼을 빼 들었습니다.

앤트로픽에 밀리고 구글에 쫓기는 신세

여러분이 잘 아시는 챗GPT를 만든 오픈AI가 기업 시장에서는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사용하는 거대언어모델(LLM) 시장에서 오픈AI의 점유율은 2023년 50%에서 2025년 말 27%로 급격히 추락했습니다. 불과 2년 만에 시장 지배력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입니다. 반면, 경쟁사인 ‘앤트로픽(Anthropic)’의 약진은 무섭습니다. 앤트로픽은 같은 기간 점유율을 40%까지 끌어올리며 오픈AI를 제치고 기업 시장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또한 2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샘 알트먼 CEO가 최근 내부 메모를 통해 “구글의 성장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을 정도로 상황은 심각합니다.

‘구원투수’ 바렛 조프의 등판, 과연 통할까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오픈AI는 2026년 전략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핵심은 ‘기업 고객 모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오픈AI는 과거 부사장을 지냈던 바렛 조프(Barret Zoph)를 다시 불러들였습니다. 그는 미라 무라티 전 CTO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떠났다가 불과 일주일 만에 오픈AI로 복귀해 기업 영업 총괄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바렛 조프의 복귀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는 뒷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가 이전 직장에서 해고된 것인지 자발적으로 나온 것인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지만, 오픈AI 입장에서는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닙니다. 그만큼 기업 시장에서의 성과가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 기업명 | 2025년 말 시장 점유율 | 변동 추이 | | :--- | :--- | :--- | | 앤트로픽 | 40% | 32%에서 급상승하며 1위 등극 | | 오픈AI | 27% | 50%에서 급락하며 위기 직면 | | 구글 | 21% | 20%에서 소폭 상승하며 추격 |

2026년, 생존을 건 ‘쩐의 전쟁’ 시작된다

오픈AI의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 CFO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2026년은 기업 성장이 회사의 핵심 목표가 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자랑하는 단계를 넘어, 이제는 기업들에게 확실한 돈벌이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오픈AI는 최근 글로벌 기업인 ‘서비스나우(ServiceNow)’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했습니다. 더 많은 기업이 챗GPT의 기술을 업무에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판로를 뚫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오픈AI는 2026년에 떠나간 기업 고객들의 마음을 되돌리고 다시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앤트로픽과 구글의 협공에 밀려 2인자로 내려앉게 될까요. AI 전쟁의 제2막이 이제 막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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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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