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만 크면 뭐해?” 작지만 강한 AI, 대기업 다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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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4 18:15
기사 3줄 요약
- 1 스텝펀, 고성능 경량 AI 공개
- 2 작은 크기로 대형 모델 압도
- 3 필요한 뇌만 쓰는 기술 적용
최근 인공지능 업계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AI 스타트업 스텝펀이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인 ‘스텝 3.5 플래시’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의 거대 모델들보다 훨씬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오히려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텝펀의 발표에 따르면 수학과 논리 추론 능력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보통 AI 모델은 매개변수라는 숫자가 클수록 똑똑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스텝 3.5 플래시는 약 1960억 개의 매개변수만으로 1조 개가 넘는 매개변수를 가진 경쟁 모델들을 이겼습니다. 이는 마치 체급이 낮은 복싱 선수가 헤비급 챔피언을 기술로 제압한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효율성과 속도를 동시에 잡은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똑똑하게 일하는 비결
이 AI가 이렇게 뛰어난 성능을 내는 비결은 바로 ‘희소 전문가 혼합’이라는 기술 덕분입니다. 이 기술은 모든 뇌를 한꺼번에 쓰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딱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전력 소모는 줄이면서도 계산 속도는 비약적으로 빨라졌습니다. 스텝펀 측은 이 기술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모델은 긴 문장을 처리하는 능력도 탁월합니다.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한 번에 읽고 이해할 수 있어 복잡한 코딩 작업이나 연구 분석에 매우 유리합니다. 실제로 진행된 테스트에서 코딩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최상위권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개발자들은 이 모델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AI 비서 시대의 개막
스텝 3.5 플래시는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행동하는 AI를 지향합니다. 복잡한 명령을 내리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사용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투자를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사람 대신 척척 해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꿈꾸던 진정한 의미의 AI 비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입니다. 이 모델은 다양한 컴퓨터 칩과도 호환이 잘 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중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칩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최적화 작업을 마쳤습니다.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기업이나 개발자들이 자신의 컴퓨터에 직접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발표는 AI 기술 경쟁이 단순한 크기 싸움에서 효율성 싸움으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스텝펀의 주이보 최고기술경영자는 학습 시간을 줄이고 출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모델을 가볍게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AI 시장은 누가 더 작고 빠르면서도 똑똑한 모델을 만드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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