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 안전 포기?” OpenAI 핵심 팀 공중분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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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2 02:55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AGI 안전 담당 미션 정렬 팀 전격 해체
- 2 팀장 조슈아 아키암, 최고 미래학자로 보직 이동
- 3 수익성 추구와 윤리적 안전성 사이 논란 가중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지 않도록 감시하던 ‘안전지킴이’들이 사라졌습니다.
오픈AI가 AGI(인공일반지능)의 안전을 책임지던 핵심 조직인 ‘미션 정렬 팀’을 해체했다는 소식입니다.
더 버지(The Verge)와 플랫폼어(Platformer)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이 팀을 없애고 소속 직원들을 다른 부서로 이동시켰습니다.
이 팀은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도움이 되도록 연구하던 중요한 조직이었습니다.
안전보다 속도가 중요해진 걸까
기존에 팀을 이끌던 조슈아 아키암은 ‘최고 미래학자’라는 새로운 직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맡게 될 역할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기존의 안전 업무를 계속할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팀원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AI 안전성을 검증하던 독립적인 기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AI의 안전보다 개발 속도와 상업적 성과를 우선시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영리 기업으로 변해가는 오픈AI
오픈AI는 원래 인류에게 이익이 되는 AI를 만들겠다는 비영리 목적으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규모 투자를 받으며 점차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최근 성인 콘텐츠 허용을 검토하거나 안전 문제를 제기한 임원이 회사를 떠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번 팀 해체 역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안전 절차를 줄이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있습니다.우리는 무엇을 걱정해야 할까
AGI는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통제에 실패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를 감시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전담 조직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픈AI의 이번 결정이 단순한 조직 개편인지, 아니면 안전을 뒷전으로 미루는 위험한 도박인지 지켜봐야 합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만큼이나 그 기술을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는 장치도 함께 마련되어야 합니다. 결국 이 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앞으로 오픈AI가 안전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그리고 ‘최고 미래학자’가 어떤 비전을 제시할지 주목해야 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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