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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줘도 안 팔아” 미국 농부들이 돈보다 택한 이것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4 09:10
“400억 줘도 안 팔아” 미국 농부들이 돈보다 택한 이것

기사 3줄 요약

  • 1 빅테크 기업들 AI 데이터센터 위해 미국 농지 매입 시도
  • 2 미국 농부들 수백억 제안에도 매각 거부하고 저항
  • 3 환경 오염과 공동체 파괴 우려로 갈등 심화
“돈이면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미국 시골 마을에서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며 거액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농부들은 단칼에 거절하며 땅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들이 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이들이 거액을 마다하고 지키려고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돈방석 대신 삶의 터전을 택하다

최근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력 수요가 165% 늘어날 전망입니다. 기업들은 땅값이 싸고 물이 풍부한 시골 농지를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켄터키주의 이다 허들스턴 할머니는 무려 450억 원을 제안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나는 팔 물건이 아니다”라며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돈보다 평생 일궈온 땅과 가족의 추억이 더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이웃을 위해 유혹을 뿌리치다

기업들은 땅을 사려고 할 때 비밀 유지 계약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누가 땅을 사는지, 무엇을 지을지 꽁꽁 숨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농부들은 데이터센터가 들어오면 소음과 환경 오염이 심해질까 걱정합니다. 자신이 땅을 팔면 남은 이웃들이 피해를 볼까 봐 거절한 농부도 있습니다. 위스콘신의 한 농부는 1,000억 원 가까운 제안도 이웃을 위해 포기했습니다. 이웃 농장 가축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고집

환경 단체들은 데이터센터가 내뿜는 오염 물질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스저스티스에 따르면 ‘영원한 화학 물질’인 PFAS가 퍼질 수 있습니다. 일부 농부들은 개발을 막으려 땅을 농지 보존 구역으로 등록하기도 합니다. 돈은 훨씬 적게 받지만 땅을 영원히 농지로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펜실베이니아의 한 농부는 개발업자들의 압박을 피해 이 방법을 택했습니다. 기술 발전보다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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