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없으면 100% 망한다” 백악관이 경고한 끔찍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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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6 06:26
기사 3줄 요약
- 1 백악관 AI 빈부격차 심화 경고
- 2 미국 690조 투자할 때 유럽은 73조
- 3 한국 골든타임 놓치면 디지털 식민지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영원히 따라잡지 못합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가 최근 섬뜩한 경고장이 담긴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18세기 산업혁명 때 기계를 가진 나라와 없는 나라의 운명이 갈렸던 것처럼, 이제는 AI가 그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이를 ‘거대 분기(Great Divergence)’라고 부르는데, 준비된 국가만 살아남는다는 무서운 예언입니다.
미국 혼자 다 먹는다? 벌어지는 격차
미국 백악관 보고서는 AI를 증기기관이나 인터넷 같은 ‘범용 기술’로 정의했습니다. AI를 도입만 잘해도 국가 GDP가 최대 45%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엄청난 혜택이 모든 나라에 공평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미 격차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최근 10년 새 미국 민간 기업은 AI에 약 690조 원을 쏟아부었는데, 유럽연합(EU) 전체는 고작 73조 원에 그쳤습니다. 돈과 데이터, 인재가 전부 미국으로만 쏠리면서 ‘AI 초강대국’ 독주 체제가 굳어지고 있는 겁니다. 중국도 따라잡으려 애쓰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미국은 일본 등 우방국과 손잡고 기술 장벽을 더 높이 쌓으며 패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결국 AI 기술을 가지지 못한 나라는 경제적으로 완전히 도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내 월급도 위험해? 일자리와 기업의 운명
AI가 가져올 격차는 단순히 나라 간의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 개개인의 삶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는 AI를 잘 다루는 고숙련 전문가는 몸값이 폭발하겠지만, 단순 반복 업무를 하는 사람들의 임금은 정체되거나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기업들의 빈부격차도 심해질 전망입니다. 데이터를 독점한 거대 ‘슈퍼스타 기업’은 시장을 장악하고, AI 도입 비용을 감당 못 하는 중소기업은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습니다. 다만 희망적인 소식도 있습니다. 영상의학과 의사가 AI 때문에 사라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고용이 늘어난 것처럼, AI를 도구로 잘 활용하면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지금 놓치면 끝장이다, 한국의 생존 전략
보고서는 한국에게도 뼈아픈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AI 모델을 ‘잘 만드는’ 나라에 그칠 것인지, 사회 곳곳에서 AI가 실질적으로 ‘잘 작동하는’ 나라가 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미국이 인프라를 깔고 독주하는 지금, 우리에게 남은 골든타임은 길지 않습니다. 이제는 AI 기술 자체에만 목맬 것이 아니라, 농부부터 공무원까지 전 국민이 AI를 자유자재로 쓰는 ‘운영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중소기업도 AI 자원을 쉽게 쓸 수 있게 고속도로를 깔아줘야 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한국은 기술을 돈 주고 사서 쓰기만 하는 ‘디지털 식민지’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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