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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연구

“암 30종, 소변 한 방울로 끝?” MIT가 만든 AI 의사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6 06:42
“암 30종, 소변 한 방울로 끝?” MIT가 만든 AI 의사 등장

기사 3줄 요약

  • 1 소변 한 방울로 암 30종 진단하는 AI 센서 개발
  • 2 MIT와 MS, 10조 개 조합 뚫고 최적 설계 성공
  • 3 집에서 임신 테스트기처럼 암 진단하는 시대 개막
암을 발견하기 위해 병원에서 힘들게 검사받던 시절이 끝날지도 모릅니다. 소변 한 방울만 있으면 집에서도 암을 찾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이 협력하여 새로운 성과를 냈습니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암을 극초기에 발견하는 분자 센서를 만들었습니다.

소변으로 암을 찾는 원리가 뭘까

우리 몸에 암세포가 생기면 특정 효소가 과하게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연구진은 이 효소에만 반응하는 특별한 단백질 조각을 만들었습니다. 나노입자에 이 단백질을 입혀 몸속에 넣으면 암 효소를 만날 때만 반응합니다. 반응이 일어나면 신호 물질이 분리되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마치 임신 테스트기처럼 소변 검사만으로 암이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복잡한 장비 없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암까지 찾아냅니다.

사람이 못하는 걸 AI가 해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수많은 경우의 수 중에서 딱 맞는 단백질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가능한 조합만 무려 10조 개가 넘습니다. 사람은 도저히 계산할 수 없는 영역이라 그동안 개발이 어려웠습니다. 연구진은 '클리브넷'이라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암 효소에만 반응하는 최적의 조합을 순식간에 설계했습니다. 실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정확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집에서 암 30종을 검사한다

연구진은 이 기술로 30여 종의 암을 구분하는 가정용 키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폐암이나 대장암처럼 발견이 어려운 암도 조기에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일상에서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치료 방식도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AI가 설계한 물질을 항암제에 적용하면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 효과는 높이는 정밀 의료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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