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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뺐는데 더 비싸?” 갤럭시 S26 가격 논란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6 07:42
“티타늄 뺐는데 더 비싸?” 갤럭시 S26 가격 논란

기사 3줄 요약

  • 1 갤S26 기본 모델 100달러 인상
  • 2 울트라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 회귀
  • 3 훔쳐보기 차단하는 디스플레이 탑재
삼성전자가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소재의 변화와 가격 정책입니다.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에 따르면, 삼성은 이번 시리즈에서 ‘에이전틱 AI’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하드웨어 스펙 변화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특히 최고가 모델인 울트라에서 티타늄 소재가 빠졌다는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올랐는데 소재 등급은 오히려 낮아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가격은 올리고 소재는 낮췄다

가장 큰 논란은 역시 가격과 소재입니다. 갤럭시 S26과 S26 플러스 모델의 가격은 전작 대비 100달러씩 인상되었습니다. 기본 모델은 900달러, 플러스 모델은 110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울트라 모델은 1300달러로 동결되었지만 변화가 있습니다. 애플이 티타늄을 도입하며 고급화를 꾀했던 것과 달리, 삼성은 울트라 모델 소재를 다시 알루미늄으로 되돌렸습니다. 겉보기에는 전작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다만 내부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이 탑재되어 성능은 확실히 강력해졌습니다. 발열 문제를 잡기 위해 역대 최대 크기의 베이퍼 챔버를 탑재했습니다. 배터리 효율과 충전 속도도 개선되었습니다. 울트라 모델은 30분 만에 75퍼센트까지 충전되는 60W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옆사람 훔쳐보기 원천 차단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옆 사람이 내 화면을 훔쳐보는 것을 막기 위해 별도의 필름을 붙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시야각이 제한됩니다. ‘블랙 매트릭스’라는 기술을 사용해 화면의 빛을 사용자 정면으로만 쏘아줍니다. 옆에서 보면 화면이 어둡게 보여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전체 화면뿐만 아니라 알림이 뜨는 특정 영역에만 이 기능을 켤 수도 있습니다. 보안과 사생활 보호를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환영받을 기능입니다. 물리적인 필름 없이 소프트웨어 설정만으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해졌습니다.

알아서 주문해주는 AI 비서

삼성은 이번 S26을 ‘에이전틱 AI 폰’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사용자가 구체적으로 명령하지 않아도 맥락을 파악해 행동합니다. 구글 제미나이와 협력하여 복잡한 작업을 대신 수행해줍니다. 예를 들어 배달 앱이나 우버 같은 앱에서 AI가 직접 주문을 하거나 차량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 뜬 내용을 인식해 필요한 앱을 먼저 띄워주기도 합니다. 브라우저에는 퍼플렉시티 엔진이 탑재되어 웹페이지 내용을 요약해주고 분석해줍니다. 갤러리 앱의 편집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AI로 사진 내용을 수정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워터마크가 표시됩니다. 구글의 사기 탐지 기능도 메시지 앱에 탑재되어 스미싱 피해를 예방합니다. 사전 예약은 오늘부터 시작되며 공식 출시는 3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격 인상과 소재 변경이라는 악재를 강력한 AI 기능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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