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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결정장애 끝?” 네이버, 대화형 AI 에이전트 출격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6 17:54
“쇼핑 결정장애 끝?” 네이버, 대화형 AI 에이전트 출격

기사 3줄 요약

  • 1 네이버, 대화형 쇼핑 AI 에이전트 베타 출시
  • 2 사용자 상황 분석해 맞춤형 상품 추천 및 리뷰 요약
  • 3 디지털·생활 분야 시작으로 뷰티·식품까지 확대 예정
이 상품을 살지 말지 고민하며 수십 개의 리뷰를 읽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우리의 쇼핑 패턴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인공지능이 나 대신 물건을 골라주고 비교해주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네이버는 지난 26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 ‘쇼핑 AI 에이전트’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찾기 위해 검색창을 헤매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 대화만으로 최적의 상품을 찾을 수 있게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강아지 키우는데 소파 추천해줘”

이제는 단순히 ‘소파’라고 검색하지 않고 친구에게 물어보듯 구체적으로 말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신혼집 소파 추천해줘, 강아지와 같이 살고 있어”라고 입력해 봅니다. 그러면 AI가 알아서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소재와 신혼집 분위기에 맞는 디자인을 찾아줍니다. 쇼핑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쇼핑 이력을 분석하여 맞춤형 결과를 제공합니다. 기존에는 사람이 일일이 상세 페이지를 읽고 비교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AI가 상품의 스펙과 구매 후기를 순식간에 분석하여 요약해 줍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쇼핑 탐색 가이드’를 제시하거나 추가 질문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사용 인원이나 공간 크기 같은 세부 조건을 따져서 실패 없는 구매를 돕는 식입니다. 막연하게 쇼핑을 시작했던 사람들도 AI의 가이드 덕분에 명확한 기준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똑똑한 비서들이 팀으로 일한다

이 기술의 핵심은 여러 개의 AI가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에 있습니다. 상품을 찾는 AI, 가격을 비교하는 AI, 리뷰를 분석하는 AI가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서 나를 위해 회의를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쇼핑 특화 AI 모델인 ‘쇼핑 인텔리전스’를 적용했습니다. 이 모델은 네이버 쇼핑 생태계에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했습니다. 가격 변동, 배송 정보, 실제 사용자들의 선호도까지 파악하여 가장 성능이 좋은 답변을 내놓습니다. 현재 베타 버전은 디지털, 가구, 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상반기 내에 화장품이나 식품으로도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는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는 것까지 AI가 도와주는 등 쇼핑의 모든 과정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쇼핑의 미래가 바뀌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복잡한 선택지 속에서 AI가 쇼핑 여정을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용자는 더 이상 정보의 홍수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한 AI 비서 덕분에 쇼핑이 한결 즐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화’를 통해 쇼핑하는 방식이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네이버의 이번 시도는 커머스와 AI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태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더 똑똑하고 편리한 소비 생활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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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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