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잡겠다더니..” 삼성 초슬림폰, 배터리 광탈에 ‘일시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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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7 14:44
기사 3줄 요약
- 1 S25 엣지 판매 부진에 후속작 검토 중
- 2 400만원대 트라이폴드폰 출시 불투명
- 3 화면 더 넓은 폴더블 신제품 개발 집중
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준비했던 신제품들의 후속작 출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애플을 잡겠다며 내놓은 초슬림폰과 혁신적인 트라이폴드폰 이야기입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판매 성적이 좋지 않아 내부적으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무조건 신제품을 내놓기보다 시장 반응을 살피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얇아서 좋긴 한데 배터리가 녹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5 엣지’라는 초슬림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두께가 고작 5.8mm로 정말 얇은 디자인을 자랑했습니다. 애플의 얇은 아이폰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이었습니다. 얇은 두께 덕분에 디자인 측면에서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얇아진 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났습니다. 바로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어 사용 시간이 너무 짧아진 것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판매량이 낮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결국 차기 모델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400만 원짜리 폰을 누가 사나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폰’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기술적으로는 놀랍지만 가격과 무게가 문제입니다. 가격이 무려 3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0만 원에 달합니다. 일반 소비자가 선뜻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싼 가격입니다. 최 부사장은 이를 두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한 도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후속작 개발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기술 과시용으로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대중화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너무 무겁고 두꺼워서 들고 다니기 힘들다는 지적도 많았습니다.화면 더 키운 폴더블로 승부수
그렇다고 삼성이 폴더블폰 사업을 접는 것은 아닙니다. 전략을 수정해 더 실용적인 모델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올여름에는 기존보다 화면을 더 넓힌 새로운 폴더블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순히 접는 것을 넘어 넓은 화면의 장점을 극대화하려는 것입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 하는 사용자들을 겨냥했습니다. 애플이 준비 중인 폴더블폰과 비슷한 형태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옵니다. 결국 삼성은 ‘보여주기식’ 기술보다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기능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전략 수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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