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5 미니도 이겼다?” LG 엑사원 4.5, 글로벌 AI 시장 정조준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16 17:37
기사 3줄 요약
- 1 LG가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 이해하는 엑사원 4.5 공개
- 2 13개 평가 지표서 GPT-5 미니와 클로드 4.5 성능 상회
- 3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배포
LG AI연구원이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똑똑한 인공지능 모델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엑사원 4.5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의 거물급 인공지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 모델은 단순히 글자만 읽는 수준을 넘어 그림 속에 숨겨진 맥락까지 파악하는 멀티모달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도입부부터 화제를 모은 이유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들의 모델을 여러 지표에서 앞섰기 때문입니다.
국산 인공지능이 글로벌 모델을 이겼다고?
LG AI연구원에 따르면 엑사원 4.5는 과학과 수학 등 전문 지식을 평가하는 지표에서 평균 77.3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오픈AI의 GPT-5 미니와 앤트로픽의 클로드 4.5 소넷보다 더 높은 점수입니다.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 총 13개의 시각 능력 평가 지표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복잡한 도표나 기술 도면을 해석하는 능력은 이미 글로벌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덩치는 작은데 공부는 훨씬 잘하네
재미있는 점은 이 모델이 이전 모델인 K-엑사원보다 크기는 7분의 1로 줄어들었지만 성능은 오히려 더 좋아졌다는 사실입니다. 효율적인 설계 덕분에 적은 자원을 쓰면서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아냅니다. LG AI연구원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어텐션이라는 특수한 구조를 적용해 추론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덕분에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이고 일본어나 베트남어까지 총 6개 국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공짜로 다 풀어버린 이유는 뭘까?
LG는 이 강력한 인공지능을 오픈소스 플랫폼인 허깅페이스에 누구나 연구 목적으로 쓸 수 있게 공개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연구자가 한국의 기술을 써보고 발전시키기를 바라는 통 큰 결정입니다. 단순히 컴퓨터 속 세상에 머물지 않고 실제 물리적인 환경을 이해하는 피지컬 인텔리전스로 키우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앞으로는 공장이나 일상 생활에서 직접 행동하며 도움을 주는 로봇 인공지능의 뇌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앞으로 LG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시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 우리만의 문화를 잘 아는 인공지능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국산 AI 오픈소스 공개, 기술 유출일까 생태계 선점일까?
생태계 선점
0%
0명이 투표했어요
기술 유출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