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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800억?” 애플·메타 버리고 오픈AI 택한 진짜 이유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7 19:47
“연봉 2800억?” 애플·메타 버리고 오픈AI 택한 진짜 이유

기사 3줄 요약

  • 1 2800억 보상받은 천재 개발자 오픈AI로 이직
  • 2 메타 핵심 인력들 줄줄이 오픈AI행 선택
  • 3 돈보다 기술력과 비전이 인재 전쟁 승부처
“그 엄청난 돈을 포기하고 이직했다니 정말일까.” 최근 실리콘밸리가 한 천재 엔지니어의 이직 소식으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애플과 메타를 거쳐 이번에 오픈AI(OpenAI)에 합류한 ‘루오밍 팡’이라는 인물입니다. 그가 화제가 된 이유는 단순히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그가 메타로 이직할 당시 받았다고 알려진 보상 규모가 무려 2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800억 원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평생 써도 다 못 쓸 돈을 뒤로하고 그가 오픈AI를 선택한 배경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메타 울리고 오픈AI 웃게 한 ‘그 남자’의 정체

디 인포메이션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루오밍 팡을 영입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그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통합니다. 애플에서 근무할 당시 AI 모델의 기초가 되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주도했던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능력을 높이 산 메타는 그를 데려오기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베팅했습니다. 하지만 그 거액의 보상은 한 번에 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성과를 낼 때마다 지급되는 ‘조건부 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그는 메타의 핵심 AI 연구 조직인 ‘슈퍼인텔리전스 랩스(MSL)’에서 AI 인프라를 총괄하다가, 1년도 채 되지 않아 오픈AI행을 택했습니다. 여기서 ‘AI 인프라’란 고성능 AI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도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좋은 스포츠카(AI 모델)가 있어도 도로(인프라)가 엉망이면 달릴 수 없듯이, 그의 역할은 AI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뺏고 뺏기는 전쟁” 인재들이 짐 싸는 이유

더 큰 문제는 메타에서 오픈AI로 떠난 사람이 그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MSL에서 개발자 플랫폼을 총괄했던 맷 벨로소, 연구원 에단 나이트와 아비 베르마 등 핵심 인력들이 줄줄이 오픈AI로 짐을 옮겼습니다. 메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비상이 걸린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돈보다 비전과 기술력이 더 중요하다는 증거”라고 분석합니다. 오픈AI가 챗GPT를 통해 보여준 기술적 성과와 미래 가능성이 인재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특히 AI 산업은 ‘승자 독식’ 구조가 강해, 최고의 기술을 가진 회사에 인재가 몰리는 쏠림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더 똑똑한 AI가 우리에게 온다

기업들의 이런 치열한 인재 쟁탈전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최고의 인재들이 한곳에 모인다는 것은 그만큼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픈AI가 인프라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는 것은, 앞으로 챗GPT가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르고 똑똑해질 것이라는 신호탄과 같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인재 전쟁은 이제 단순한 연봉 싸움을 넘어섰습니다. 누가 세상을 바꿀 기술을 먼저 내놓느냐의 싸움이 되었습니다. 루오밍 팡의 이직은 AI 판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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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돈보다 기술력 택한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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