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외국어 공부 끝?” 구글, 55개국 통역 AI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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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8 02:24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오픈소스 번역 AI 트랜스레이트젬마 공개
- 2 노트북 구동 가능한 12B 모델, 성능 최고 기록
- 3 55개 언어 지원하며 이미지 번역까지 기능 확장
외국어 울렁증 때문에 해외여행이나 업무가 두려웠던 적이 있나요. 이제 그 걱정을 완전히 덜어낼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구글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번역 인공지능 모델인 트랜스레이트젬마를 전격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연결이 없는 환경이나 개인용 노트북에서도 돌아가는 이 기술은 언어 장벽을 허무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전망입니다.
이제 누구나 공짜로 쓴다고
구글은 최근 오픈소스 번역 모델인 트랜스레이트젬마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이 모델은 전 세계 55개 언어를 지원하며 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는 개방형 AI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도록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스마트폰처럼 작은 기기에서도 돌아가는 가벼운 모델부터 전문가용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합니다. 구글에 따르면 가장 작은 모델은 인터넷이 느리거나 기기 성능이 낮은 곳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이는 고가의 장비 없이도 누구나 고품질 번역 기술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덩치는 작은데 실력은 압도적이야
이번 발표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AI 모델의 효율성입니다. 보통 AI는 덩치가 클수록 똑똑하다고 여겨지는데 이번 모델은 그 상식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중간 크기인 120억 파라미터 모델이 기존의 두 배나 더 큰 모델보다 더 뛰어난 번역 실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체급이 낮은 복싱 선수가 헤비급 챔피언을 기술로 제압한 것과 같습니다. 구글은 자사의 최상위 AI인 제미나이의 지식을 이 모델에 이식하는 특수 훈련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데이터가 부족한 희귀 언어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번역이 가능해졌습니다.사진 속 글자도 다 읽어준다며
트랜스레이트젬마의 능력은 단순히 글자를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 모델은 이미지 속에 있는 텍스트까지 인식하고 번역하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여행지에서 낯선 표지판을 찍거나 외국어 메뉴판을 볼 때 별도의 설정 없이도 즉시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젬마 3 모델이 가진 멀티모달 능력을 그대로 이어받은 덕분입니다. 현재 55개 언어를 지원하지만 구글은 이미 500개 이상의 언어 쌍을 추가로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언어와 문화가 이 기술을 통해 연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의 이번 공개는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전 세계 소통의 방식을 바꿀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언어의 장벽이 사라진 미래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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