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개발은 끝났다” 2026년 AI 승자는 ‘운영’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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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8 13:34
기사 3줄 요약
- 1 AI 경쟁 핵심은 모델 성능 아닌 운영 능력
- 2 검색과 소프트웨어 시장, 에이전트 AI로 재편
- 3 로봇과 데이터센터 등 물리적 인프라 중요성 확대
2026년은 인공지능(AI)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히는 해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는 누가 더 똑똑한 AI 모델을 만드느냐가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만들어진 AI를 얼마나 잘 다루고 운영하느냐가 승패를 가르게 됩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부터 AI 경쟁의 핵심은 ‘모델 성능’이 아니라 ‘운영 능력’으로 이동합니다.
AI가 직접 일하는 ‘에이전트’ 시대 온다
이제 사람이 일일이 명령하지 않아도 AI가 알아서 업무를 처리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이를 ‘에이전틱 AI’라고 부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에는 기업의 75%가 이런 에이전트형 AI에 투자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시장도 사용료를 내는 방식에서 성과만큼 돈을 내는 방식으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검색 시장 또한 링크를 클릭하는 방식에서 AI가 요약해 주는 방식으로 변합니다. 사람들은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는 대신 AI가 정리해 준 내용을 소비하게 됩니다.로봇과 데이터센터, ‘물리적’ 변화가 핵심
AI는 컴퓨터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로 나옵니다. 로봇이나 드론 같은 ‘피지컬 AI’가 급성장할 예정입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2026년 산업용 로봇 판매량은 5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를 탑재한 로봇이 현장에 투입되는 것입니다. 데이터센터의 중요성도 더욱 커집니다. AI를 학습시키는 것보다 이미 만들어진 AI를 실제로 돌리는 ‘추론’ 과정에 엄청난 컴퓨터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기술 주권 확보 전쟁, 국가 운명 가른다
세계 각국은 AI 기술을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통제하려는 ‘기술 주권’ 확보에 나섰습니다. AI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가트너의 전망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 세계 정부의 65%가 기술 독립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AI 인프라에 맞서 각국이 자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결국 2026년 이후에는 AI 기술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사회적으로 신뢰받게 만드느냐가 기업과 국가의 생존을 결정하게 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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