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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긴장해라” 스포티파이, 이제 음악 대신 종이책까지 판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15 20:51
“아마존 긴장해라” 스포티파이, 이제 음악 대신 종이책까지 판다

기사 3줄 요약

  • 1 스포티파이 미국 영국 앱 내 종이책 판매 기능 출시
  • 2 독립 서점 지원 마켓과 협력해 아마존에 대항하는 전략
  • 3 오디오북과 실물 도서 연결해 독서 생태계 대폭 확장

이제는 책도 스포티파이에서 산다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장악한 스포티파이가 이제는 서점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영국의 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물 종이책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공식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사용자들은 오디오북을 듣다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으면 즉시 실물 책을 주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먼저 시작되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도 곧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과 다른 착한 서점 전략

스포티파이는 거대 공룡 아마존과 정면 대결을 피하기 위해 독특한 상생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독립 서점들을 지원하는 온라인 마켓인 북샵닷오알지와 손을 잡고 판매를 진행합니다. 사용자가 앱에서 구매 버튼을 누르면 해당 마켓 사이트로 연결되어 결제와 배송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지역 서점들을 살리면서도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똑똑한 비즈니스 전략입니다. 전 세계 7억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플랫폼 파워를 제대로 활용하는 셈입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스포티파이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디지털과 종이책의 신기한 만남

특히 눈길을 끄는 혁신 기술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실제 책의 페이지를 스캔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종이책의 특정 문장을 읽어 오디오북의 해당 구간으로 즉시 이동시켜 줍니다. 스포티파이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능을 사용한 사람들의 주당 독서 시간이 평균 55%나 늘어났습니다. 디지털 오디오와 물리적 도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독서 몰입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것입니다. 또한 독일 시장까지 오디오북 차트 서비스를 확장하며 전 세계 도서 시장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바로 구매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계획입니다.

수익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승부수

이러한 변화는 스포티파이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던진 강력한 승부수로 분석됩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구독료를 인상한 데 이어 추가적인 매출 통로를 열어둔 것입니다. 앞으로 스포티파이는 단순한 음악 재생 앱을 넘어 모든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기는 종합 창구가 될 전망입니다. 출판 시장의 판도를 바꿀 이번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전문가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가 결합된다면 파급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기술이 전통적인 종이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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