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조 원 전쟁” AI 패권 잡으려 미친 듯이 돈 쓴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1 06:36
기사 3줄 요약
- 1 엔비디아 CEO, AI 인프라 4천조 전망
- 2 오라클·MS, 천문학적 돈 쏟아붓는 중
- 3 데이터센터 확보 전쟁에 투자자들 긴장
지금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해 상상초월의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전기를 공급하고 데이터를 저장할 거대한 시설을 짓는 데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가고 있습니다.
“상상 초월” 4천조 원의 돈 잔치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2030년까지 AI 인프라 구축에만 약 3조에서 4조 달러가 투입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화로 따지면 무려 4000조 원이 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기업들은 AI 모델을 돌리기 위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흐름의 시작은 마이크로소프트였습니다. 2019년 오픈AI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독점적인 클라우드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투자 규모가 140억 달러까지 불어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외에도 다른 파트너를 찾으며 독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우리도 질 수 없다” 오라클과 엔비디아의 반격
오라클은 이 틈을 파고들었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라클은 오픈AI와 5년간 30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직 벌지 않은 돈까지 미리 끌어다 쓰는 셈입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이 계약 덕분에 한때 세계 최고 부자 반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의 행보도 파격적입니다. 자사의 AI 칩을 사가는 고객사에게 다시 투자하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오픈AI에 1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자신들의 반도체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돈이 돌고 도는 순환 구조를 만든 것입니다.“원자력까지 쓴다” 메타의 무한 도전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아예 자체 인프라 구축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는 2028년까지 미국 인프라에만 6000억 달러를 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루이지애나에는 원자력 발전소와 연계한 100억 달러짜리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xAI가 지은 데이터센터는 심각한 스모그를 유발해 환경 문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투자자들은 너무 많은 돈을 쓰는 게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막대한 투자가 그만큼의 수익으로 돌아올지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AI 인프라 4천조 투자, 미래 선점인가 돈 낭비인가?
필수 투자
0%
0명이 투표했어요
과도한 낭비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