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서 개발 못해?” 정부, 고성능 GPU 4000장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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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3 15:54
기사 3줄 요약
- 1 과기부, 고성능 GPU 4000장 무료 공급
- 2 대학과 스타트업 등 159곳 최종 선정 완료
- 3 3월부터 배포하며 오남용 시 즉시 회수 조치
인공지능을 개발하려면 고성능 컴퓨터가 필수인데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장비가 없어서 연구를 못 한다는 아우성이 곳곳에서 들려오는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서 귀한 장비를 풀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고성능 GPU 4000장을 3월부터 즉시 공급합니다.
AI 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입니다.
돈 걱정 없이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드디어 열리는 셈입니다.
경쟁률 박 터진 반도체 쟁탈전
이번 지원 사업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준비된 수량보다 3배가 넘는 신청이 폭주했습니다. 총 514건의 과제에서 무려 1만 3천 장이 넘는 GPU를 달라고 요청이 왔습니다. 정부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59개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가장 많은 요청을 보낸 대학가에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배정했습니다. 산업계와 연구소에도 골고루 장비가 돌아가도록 신경 쓴 모습입니다.딴짓하다 걸리면 국물도 없어
운 좋게 선정된 연구팀들은 3월부터 바로 장비를 받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정부의 감시 눈초리는 매우 매섭습니다. 제대로 연구하고 있는지 정부가 주기적으로 꼼꼼하게 체크할 예정입니다. 만약 연구는 뒷전이고 코인을 채굴하거나 상업적으로 쓴다면 큰일 납니다. 목적 외 사용이 적발되는 즉시 장비를 회수해서 다른 사람에게 줘버립니다. 귀한 자원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뜻입니다.이번이 끝이 아니야
혹시 이번 선정에서 탈락했더라도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부는 이달 안으로 추가 공모를 열어 4000장을 더 풀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음번에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더 많이 배려한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임차분까지 합쳐서 최대한 많은 개발자에게 기회를 줄 예정입니다. 최동원 정책관은 이번 공급이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한국 AI 기술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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