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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B 영상 1초 만에 검색” 유니세프 업무 혁신 트웰브랩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1 17:13
“8TB 영상 1초 만에 검색” 유니세프 업무 혁신 트웰브랩스

기사 3줄 요약

  • 1 유니세프 8TB 영상 자료 AI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 2 자연어 검색으로 영상 내 장면과 맥락 즉시 파악
  • 3 자료 검색 시간 95% 단축하며 구호 효율성 극대화
트웰브랩스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을 잡고 방대한 영상 자료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이재성 트웰브랩스 대표는 8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자료를 인공지능으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데이터 보관을 넘어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구호 활동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수천 개 폴더 뒤지던 시절은 끝났지

그동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전 세계 구호 현장을 담은 엄청난 양의 사진과 영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료들이 담당자 컴퓨터나 여러 저장 장치에 제각각 흩어져 있어서 필요한 것을 찾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자료의 전체 현황을 파악하는 것조차 어려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특정 캠페인 영상을 찾으려면 직원들이 수천 개의 폴더를 하나씩 열어봐야 했습니다. 파일 이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내용조차 파악하기 어려워 소중한 기록들이 그대로 방치되기도 했습니다. 필요한 자료를 제때 찾지 못하면 긴급한 구호 상황에 대응하는 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영상 내용을 다 이해한다니

트웰브랩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비디오 네이티브라는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인공지능이 영상 속 인물의 행동이나 사물 그리고 배경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장면의 맥락을 스스로 이해합니다. 단순히 키워드를 맞추는 수준을 넘어 영상 자체를 인지하고 해석하는 지능형 검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실무자들은 어려운 분류 작업 없이 평소에 쓰는 문장으로 자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식수 현장에서 물 마시는 아이들이라고 검색하면 인공지능이 관련 영상의 정확한 위치를 바로 찾아줍니다. 복잡한 파일명을 기억할 필요 없이 상황을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업무 시간 95퍼센트나 줄여준 효자 기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자료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보다 약 95퍼센트나 줄어들었습니다. 반복적인 자료 찾기 업무가 사라지면서 직원들은 캠페인 기획이나 콘텐츠 제작 같은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년 전의 소중한 기록들도 이제는 단 몇 초 만에 찾아낼 수 있습니다. 새롭게 저장되는 영상과 사진 데이터 역시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분류하여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자산이 됩니다. 과거에 활용되지 못하고 묻혀 있던 방대한 기록물들이 현재의 캠페인과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구호 활동의 효과를 분석하고 다음 전략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변화가 더 기대되는 이유

트웰브랩스의 기술은 유니세프가 어느 지역에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현장에서 활동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하여 더 나은 구호 전략을 세우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단순한 보관용을 넘어 생명을 구하는 실증 자료로 거듭난 셈입니다. 이재성 트웰브랩스 대표에 따르면 영상 자산을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보여주는 가장 완벽한 예시입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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