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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없어서 못 산다” 앤트로픽 질주에 일론 머스크 찬물 끼얹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4 12:06
“주식 없어서 못 산다” 앤트로픽 질주에 일론 머스크 찬물 끼얹나?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주식 수요 폭발로 매물 실종 상태
  • 2 OpenAI 시장 가치 하락하며 투자자 외면
  • 3 스페이스X 대형 상장으로 투자금 독식 우려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앤트로픽 주식은 사고 싶어도 매물이 없어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반면 챗GPT로 유명한 OpenAI는 예전만큼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상장 소식이 들려오며 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앤트로픽 주식이 금값이 된 이유

레인메이커 시큐리티즈의 글렌 앤더슨 사장에 따르면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앤트로픽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일부 투자사들은 앤트로픽에 투자하기 위해 약 2조 8천억 원(20억 달러)의 자금을 준비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팔겠다는 사람이 없어 주식을 구하는 것 자체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앤트로픽이 미국 국방부와 갈등을 빚었던 사건이 오히려 약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앤트로픽을 거대 정부에 맞서는 영웅처럼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OpenAI와는 다른 독특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잘나가던 OpenAI는 왜 주춤할까

반면 한때 시장을 주도했던 OpenAI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비상장 시장에서 거래되는 OpenAI의 가치는 약 1,063조 원(7,65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는 최근 공식적인 투자 유치 당시에 인정받았던 가치보다 낮은 금액입니다. 현재 시장에는 약 8,300억 원(6억 달러) 규모의 OpenAI 주식이 매물로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OpenAI의 성장세가 예전만 못하다는 인식이 퍼진 결과로 보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판을 흔든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최근 비밀리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약 104조 원(750억 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을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스페이스X의 등장이 AI 기업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시장에 풀린 투자 자금은 한정되어 있는데 스페이스X가 이를 모두 흡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거대한 상장 잔치가 AI 기업들의 잔칫상을 엎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앞으로의 시장 주도권은 자금 확보 싸움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앤트로픽과 OpenAI 모두 상장을 고민하고 있지만 스페이스X보다 늦어질 경우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투자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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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 AI 기업 투자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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