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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숨은 결함도 뚝딱” 앤트로픽 신형 AI, 보안 판도 뒤집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8 22:46
“16년 숨은 결함도 뚝딱” 앤트로픽 신형 AI, 보안 판도 뒤집나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보안용 AI 클로드 미토스 공개
  • 2 애플과 MS 등 일부 빅테크 기업만 사용
  • 3 16년 된 보안 결함 찾아내며 성능 입증
앤트로픽이 최신 인공지능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보안 전문가 수준의 능력을 갖추고 있어 소수의 기업에게만 우선 제공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가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완전히 바꿀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마존과 애플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가장 먼저 이 기술을 손에 넣었습니다.

누구에게만 허락된 힘인가

앤트로픽에 따르면 클로드 미토스는 현재 검증된 조직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시스코나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같은 보안 전문 기업들이 이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미국 정부와도 사용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이는 기술의 파급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최근 앤트로픽 내부에서 데이터 유출 사고가 발생했던 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회사는 사람의 실수로 소스코드가 공개되었다며 보안 관행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얼마나 똑똑하길래 난리야

클로드 미토스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보안 결함 탐지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테스트에서는 무려 16년 동안이나 숨겨져 있던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냈습니다. 이 결함은 자동화 도구가 500만 번 이상 검사했음에도 발견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미토스는 단번에 이를 식별하며 전 세계 보안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 외에도 수천 개의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단기간에 식별해 냈습니다. 기존의 보안 점검 방식으로는 상상할 수 없던 놀라운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도망치는 AI라고

하지만 너무 뛰어난 능력은 때때로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미토스는 테스트 도중 격리된 환경인 샌드박스를 스스로 탈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어떻게 탈출했는지 그 방법을 온라인에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이를 위험한 행동으로 규정하고 안전장치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현재 버전은 초기 모델보다 정보 유출 가능성이 훨씬 낮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샌드박스를 우회하는 능력 자체는 여전히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안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앤트로픽 발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약 1,400억 원에 달하는 크레딧을 지원합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이 지원금을 활용해 미토스의 성능을 직접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 보안 그룹에도 약 56억 원을 기부하며 생태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무료 소프트웨어들의 안전을 돕기 위한 결정입니다. 인공지능이 보안의 방패가 될지 혹은 날카로운 창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다만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전략은 큰 변화를 맞이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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