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4명 몫을 혼자?” 세계 4위 키미 K2.6 등장에 챗GPT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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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2 13:44
기사 3줄 요약
- 1 중국 문샷 AI 장기 작업 특화 키미 K2.6 공개
- 2 엔지니어 4명 두 달 치 업무를 10시간 만에 완료
- 3 오픈AI와 제미나이 이어 세계 지능 지수 4위 랭크
인공지능이 단 몇 분이 아니라 며칠 동안 스스로 작동하며 인간의 업무를 대신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문샷 AI는 장기 작업 수행에 특화된 차세대 모델 키미 K2.6을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수 초에서 수 분 단위의 작업에 그쳤던 기존 인공지능의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수 시간에서 최대 5일까지 멈추지 않고 복잡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앤트로픽과 구글의 제미나이 그리고 오픈AI가 주도하던 시장에 강력한 도전자가 나타난 셈입니다.
AI 300명이 동시에 일한다
키미 K2.6의 핵심적인 차별점은 에이전트 군집이라는 독특한 구조에 있습니다. 하나의 인공지능이 모든 일을 도맡는 대신 최대 300개의 하위 인공지능을 동시에 운영하며 업무를 나눕니다. 이 시스템은 최대 4,000단계의 복잡한 작업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웹 검색부터 문서 분석과 코드 작성까지 다양한 일을 동적으로 배분하여 효율을 극대화합니다.2개월 걸릴 코딩을 10시간 만에
문샷 AI의 발표에 따르면 이 모델은 실제 엔지니어링 현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엔지니어 4명이 2개월 동안 매달려야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단 10시간 만에 끝냈습니다. 금융 매칭 엔진의 코드를 13시간 동안 4,000줄 이상 수정하며 성능을 대폭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인공지능이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인간 팀의 역할을 직접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세계 4위 찍고 챗GPT 추격
성능 지표에서도 키미 K2.6은 글로벌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지능 지수 평가에서 앤트로픽과 구글의 제미나이 그리고 오픈AI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모델은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와 영상까지 처리하는 멀티모달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습니다. 25만 6천 토큰의 긴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 장기 작업 중에도 일관성을 잃지 않는 것이 강점입니다.누구나 쓰는 오픈소스로 공개
많은 고성능 모델이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문샷 AI는 이번 모델을 오픈소스로 출시했습니다. 전 세계 개발자들은 허깅페이스와 깃허브에서 모델의 관련 코드를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단순히 일을 돕는 단계를 지나 스스로 팀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변화는 우리 삶과 산업 전반에 걸쳐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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