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빅테크 뒤통수쳤다” 싱가포르가 돌연 중국 AI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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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1.26 18:55
기사 3줄 요약
- 1 싱가포르, 국가 AI 기반을 미국에서 중국 기술로 교체
- 2 동남아 언어·문화에 최적화된 새로운 AI 모델 공개
- 3 미중 기술 경쟁 속 중국의 의미 있는 승리로 평가
미국 빅테크의 대표주자인 메타 대신 중국 알리바바의 손을 잡은 나라가 등장했습니다.
싱가포르가 국가 대표 인공지능(AI) 모델의 기반 기술을 메타의 '라마'에서 알리바바의 '큐원'으로 전격 교체한 것입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기술 전쟁 속에서 나온 결정이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왜 바꾼 건데?
싱가포르는 ‘우리나라만의 똑똑한 AI’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AI를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AI 모델은 동남아시아 지역 언어 데이터 1000억 개 이상을 학습했습니다. 덕분에 기존 서구권 AI 모델들이 놓치기 쉬웠던 지역의 미묘한 표현과 지식까지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중국 AI, 성능은 어때?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중국 AI 기술의 놀라운 발전이 있습니다. 싱가포르가 선택한 알리바바의 ‘큐원’ 모델은 일부 성능에서 구글이나 오픈AI의 최신 모델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새로운 모델은 싱가포르 현지 성능 평가에서 동급 최강 자리에 올랐습니다. 알리바바의 큐원 시리즈는 이미 전 세계에서 6억 회 이상 다운로드될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앞으로 AI 시장, 어떻게 바뀔까?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이번 일을 ‘중국 기술의 거대한 승리’라고 평가합니다. 동남아시아 AI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영향력이 막강해졌다는 신호탄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국가가 미국 빅테크 기술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중국이라는 강력한 대안이 생긴 셈입니다. 앞으로 AI 기술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며, 여러 나라가 자국의 상황에 맞는 기술을 선택하는 다극화 시대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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