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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알바는 이제 옛말” 50억 투자받은 K-로봇, 2026년 상장 예고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2.03 14:42
“물류센터 알바는 이제 옛말” 50억 투자받은 K-로봇, 2026년 상장 예고

기사 3줄 요약

  • 1 AI 자율주행 로봇 기업 트위니, 50억 원 투자 유치 성공
  • 2 물류 자동화 로봇 ‘나르고’로 국내외 기술력 인정받아
  • 3 2026년 기업공개(IPO) 목표로 본격적인 성장 예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을 만드는 우리나라 기업 ‘트위니’가 50억 원의 투자를 받으며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확보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AI와 로봇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며 트위니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트위니는 이 투자금을 바탕으로 2026년 기업공개(IP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그래서 뭐 하는 회사인데?

트위니는 2015년에 설립된 AI 로봇 전문 기업입니다. 주로 물류센터나 공장에서 사람을 대신해 물건을 옮기는 자율주행 로봇과 관련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주력 제품은 ‘나르고 오더피킹’입니다. 이 로봇은 넓은 물류 창고에서 작업자가 주문받은 물건을 찾으러 다닐 필요 없이, 로봇이 알아서 물건을 가져다주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미 여러 물류 현장에서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그 성능이 증명됐습니다.

진짜 쓸 만한 기술이야?

트위니의 기술력은 이미 여러 곳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컬리’의 평택 물류센터에서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도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 태국의 한 로봇 기업과 로봇 시스템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으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국방부의 우수 상용품으로 선정되어 군부대에서도 시범 사용될 정도로 기술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데?

트위니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제품 생산과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2026년 IPO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IPO는 회사의 주식을 일반인도 사고팔 수 있도록 주식 시장에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트위니의 상장은 자율주행 로봇이 우리 산업 현장을 바꾸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로봇이 힘든 일을 대신하면서, 사람은 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는 시대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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