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31% 성장폭 기록…한국인 10명 중 1명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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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07:04

기사 3줄 요약
- 1 챗GPT, 한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 510만 명 기록
- 2 2월 대비 122만 명 증가, 31.5% 성장률 보여
- 3 글로벌 주간 활성 사용자 5억 명 돌파
챗GPT가 한국 생성형 AI 앱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 현황
2025년 3월 기준 챗GPT의 한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51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월 대비 122만 명이 증가한 수치로, 무려 31.5%나 성장한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AI 시장에서 상당히 주목할 만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4월 초에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챗GPT는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성형 AI 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뤼튼, 퍼플렉시티, SK텔레콤의 A.,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챗GPT를 사용하고 있으며, 1년 새 사용자 수가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챗GPT의 성장세는 놀랍습니다. 2025년 3월,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5억 명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4억 명을 달성한 지 불과 40일 만에 이룩한 성과입니다. 특히 GPT-4o의 이미지 생성 기능이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용자들은 이미 7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으며, 이 수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국내 기업들의 경쟁 심화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국내 대형 IT 기업들도 AI 시장에서의 경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 '하이퍼클로바'를 통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카카오는 '카카오 브레인'을 필두로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한국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챗GPT에 대항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사용자 수나 인지도 면에서 격차가 있는 상황입니다.2025년 4월 시장 점유율 데이터
비록 2025년 4월의 정확한 최신 시장 점유율 데이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3월 성장률과 사용자 조사 결과를 보면 챗GPT가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국내 기업들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개선으로 인해 시장 구도가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경쟁 양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AI 시장 전망
생성형 AI 앱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미지 생성, 음성 인식, 텍스트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서비스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AI의 GPT-4o 같은 최신 모델의 등장으로 사용자 경험이 더욱 향상되면서, AI 앱의 대중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한국 시장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로컬 기업들이 자국 시장에 맞춘 서비스를 강화하며 챗GPT와의 격차를 좁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글로벌 사용자 기반과 기술적 우위를 가진 챗GPT의 선두 자리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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