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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드의 치명적 약점? 830억 받고 해결사 나섰다

댓글 0 · 저장 0 2025.05.07 20:34
AI 코드의 치명적 약점? 830억 받고 해결사 나섰다

기사 3줄 요약

  • 1 옥스 시큐리티, 830억 투자 유치
  • 2 AI 코드 보안 문제 해결에 집중
  • 3 IBM·MS 등 참여, 공급망 안전 강화
요즘 AI가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더니, 심지어 복잡한 프로그램 코드까지 척척 만들어냅니다. 정말 편리해 보이지만, AI가 만든 코드에 치명적인 보안 약점이 숨어있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의 한 보안 스타트업, 옥스 시큐리티가 AI 코드 보안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무려 8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AI가 만든 코드, 뭐가 문제라는 거야?

AI가 코드를 빠르게 만들지만, 사람이 놓치기 쉬운 미묘한 보안 허점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기존 보안 프로그램으로는 이런 새로운 유형의 취약점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전체 과정, 즉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옥스 시큐리티는 뭘로 해결한대?

옥스 시큐리티는 ‘코드 프로젝션’이라는 독특한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 기술은 코드의 실제 작동 방식을 분석해서, 진짜 위험한 보안 구멍만 콕 집어냅니다. 불필요한 경고를 줄여 개발자들이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도록 돕습니다. 또, ‘파이프라인 SBOM(PBOM)’이라는 개념으로 코드뿐 아니라 개발 과정 전체의 안전을 관리합니다.

이번 투자가 왜 이렇게 중요해?

이번 투자에는 DTCP라는 투자사와 함께 IBM,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는 AI 시대의 소프트웨어 보안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옥스 시큐리티는 이 투자금으로 AI가 생성한 코드와 사람이 만든 코드 모두를 더 정교하게 검사하는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앞으로 AI 활용이 늘수록 이런 보안 기술의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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