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교육/행사

“AI 공부 안 하면 큰일 나?” 미국 영부인이 직접 나섰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7 21:22
“AI 공부 안 하면 큰일 나?” 미국 영부인이 직접 나섰다

기사 3줄 요약

  • 1 미국 멜라니아 여사, '대통령 AI 챌린지' 전격 출범
  • 2 전국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 교사까지 모두 대상
  • 3 미래 AI 인재 양성으로 세계 리더십 유지 목표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미국 전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열어 화제입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국가적인 행사입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미국의 모든 학생을 초대한다”며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미국 혁신의 정신을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래 세대가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도록 돕는 첫걸음이 될 전망입니다.

이거 갑자기 왜 하는 건데?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시작됐습니다. 행정명령의 핵심 목표는 미래 AI 기술 혁명에서 미국의 세계적인 우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 AI 챌린지’를 만들어 미국 청소년들이 AI 기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장려합니다.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법을 조기에 교육해, AI 분야에 자신감을 갖고 참여하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 것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하는 대회야?

학생 참가자들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연구하거나 직접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AI로 우리 동네의 교통 체증을 해결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보는 식입니다. 교육자들은 초중고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을 가르치는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데 집중합니다. 또한 업계와 정부의 AI 전문가들이 학생과 교사들에게 직접 조언과 지도를 제공하며 멘토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AI가 얼마나 중요해지길래?

멜라니아 여사는 자신의 오디오북 제작에 AI 기술을 활용했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러면서 AI의 놀라운 잠재력과 함께 위험성도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몇 년 안에 AI는 우리 경제 모든 분야를 이끄는 엔진이 될 것”이라며 “미국이 전 세계를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AI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윤리적 책임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1

초중고 AI 교육, 국가가 주도해야 할까?

댓글 0

관련 기사